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지금 애인은 연하인데 전에 오빠랑 4년 사귀었거든…그래서 오빠라는 말이 가끔 무의식적으로 나올려고 할 때가 있어 그럴때마다 헙!! 이러고 잘 참아왛는데 오늘 애인집에서 같이 누워서 깔깔대다가 아 진짜 웃기다 오빠 이런식으로 말함.. ㅋㅋㅋ ㅠㅠㅠㅠ하…그래서 애인이 잠깐 화장실 다녀온다더니 얼굴봤는데 눈시울 붉게 되어있고 ㄹㅇ 눈물을 흘린건지 모르겠지만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고 바로 눈물이 떨어질것처럼 보였어……….. 내가 안아주면서 대역죄인이라고 사과했는데 하 ㅠㅠ..지금생각해도 애인한테 너무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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