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부터는 졸작준비랑 포폴준비 자격증등등 해야해..
내가 4학년중에 친한 선배가 좀 많아서 많이 듣고 보는중인데 학교에서 만들어주는 포폴은 딱봐도 퀄리티 개구려서 회사에 제출해봤자 서류탈락수준이고 중견도 겨우가는급이야. 실제로 졸업한 선배들도 따로 학원다니는게 맞다 하더라고..
근데 선배들이 다니는 포폴학원은 대충 4월부터는 다녀야 12월에 만들어지는 커리큘럼이고 400만원대야. 진짜 퀄리티 지리긴해.
그리고 우린 자격증도 따야하는데 실기랑 필기가있어. 사실 포폴은 5개월뒤 얘기라 나중에 고민 좀 해봐도 되겠지만 자격증은 당장이라.. ㅜ 겨울방학때 따야해
필기는 내가 어케든 혼자 공부해서 치겠는데 실기는 진짜 모르겠고 일단 학원을 다녀야할거같은데.. 선배들이 다니는 학원은 약 150만원 생각해야해. 대신 소수정예에 완전 핵심만가르쳐줘서 커리큘럼이 좋고 언제든 질문 주고받아..
대신 내일배움카드로 찾아보니까 일반 컴퓨터아카데미학원 이런데선 40에 가능한거같긴한데 여긴 진짜 걍 선긋기부터해서 솔직히 쓰잘데기없는거 다 끼워넣고 배우는거같고 수업시간내에만 질문 주고받기가 가능해 글고 대형학원임..
난 집에서 나한테 학원비 대줄능력이 안되어서 학원을 다니게 된다면 국장 생활비 대출을 받아서 다닐까싶은데 차라리 확실한곳 다니는게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