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환각/환청이란 걸 자각하고 있고 병원에서 말한 적 있음. 근데 최근에 작업실에 음식 주문한 거 배달 기사님이 가는 거 봤는데 알고보니깐 환각이더라. 멀리서 볼때 어떤 안내판이 손 흔들고 있길래 '뭐지?' 하고 자세히 보면서 가니깐 손 안 흔들고 있던 거였음. 환청도 자꾸 들리고(특히 자기 전에) 속으로 놀래면서 당황스러운데 이거 한 번 더 병원에 말해도 되는 거지?? 참고로 나 우울증 있는데 중증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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