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나한테 너무 좋은 사람이야
아마 이렇게까지 날 사랑해주는 사람은 없을 수도…
인성도 그렇고 너무 괜찮아
이성도 주변에 하나도 없고 칼같고 나밖에 모르고
성격도 솔직히 나보다 좋은 것 같고 술담배 안 하고
주변친구들도 다 건전하고 괜찮고 취미운동만 하구
나도 많이 좋아했는데 한 번 권태기 온 뒤로
회복은 조금씩 한다해도
일단 애인 매력이나 이런 게 없어보여
나보다 잘난게 별로 없어보여서 자꾸 다른 이성들이
보이고 더 괜찮아보이고 하네…!
아직 학생인데 학점도 나보다 낮구 뭔가 취업 준비도
나보다 덜해서ㅜ
이런 경우는 권태기 극복하고 쭉 만나야할까 아니면
그만 만나는걸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