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굉장히 보수적으로 전통적인 그런 디저트만 배우고 해왔는데 그 동안 직종을 바꾼다는거 상상하지도 못했어
하면 사람들이 날 혼낸다 나는 실수한거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몸 갈아가면서 일했는데
하지만 이ㅜ바닥도 새로운 유행이 돌면서 비전공자도 카페 열고 변형하고 사람들이 그걸 좋아하는걸 보고 처음부터 이해부터 이해하기 어렵지만 놀랬어
아 막 내가 막혀있는 생각하는거구나 하면서
다시 아트에 눈이 갔어 당장 일 그만두고 하는건 아니지만 일을 잘하는것보다 내가 보여주고 싶은 아트가 뭔지 내가 원하는 아트가 뭔지라는 아이덴티티 생각하는게 너무 즐거웠고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사람들도 좋게 봐주는데
근데 나보고 어디 학교 나왔냐고 무슨 과 나왔냐고 물어보더라구...
너무 즐거운데 무서워 나 여기서 더 나아가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