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71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언니 5년째 연애중이고 둘 다 대학교도 다시 들어갔고 언니 애인은 이제 막학기 졸업이야
언니는 이제 직장인 1년차고 
보니까 언니가 취업해서 여행 숙박비나 이런 큼직한거 다 내주는 것 같던데 생일 선물도 보니까 가격대가 점점 낮아지고(상대가 돈 없어서)
언니 애인분이 이제 졸업이먄 취준도 해야하고 돈도 모으고 결혼하려면 멀었잖아 언니는 이제 29살인데.. 30대 초에 결혼할 수 있나 의문
언니도 이제 돈 버니까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도 해보고 좀 더 다양한거 하고 싶은데 애인이 대학생이니까 금전적인 부담 크다고 못하고 이번에 콘서트 같이 가는것도 언니가 돈 내줌 1인당 20만원짜리인거ㅋㅋㅋ.. 
언니 돈도 그렇고 시간이 너무 아깝게 느껴져서 이제 그만 만나고 결혼 전제로 다른 사람 만나라하고 싶은데 답답... 
둘이 언제 결혼할지도 모르는데 언니 나이만 먹어갈까봐 뭐라하고 싶은데 내가 언니 입장이면 그러겠음 근데 동생입장이라 니가 뭘 아냐 이 소리해댈 것 가틈
이렇게 하다가 잘 만나는 커플 있을까 솔직히 난 없는 것 같은데


 
익인1
걱정될만하네ㅠ
7시간 전
익인2
그러다 언니 남친이 취업을 대박을 쳐서 전부 갚으면 되긴 하는데 미래는 모르니까, 지금은 답답하긴 하겠지만... 언니 내가 조금 걱정이 되서 그래, 언니는 미래를 어떻게 생각해? 하고 물어는 볼 수 있을거같은데 이래라 저래라는 언니 존심 깎일거같아 언니도 알테니까
7시간 전
글쓴이
솔직히 그냥 연예인들 결혼과정 썰처럼 무명 배우 기다려준 일반인도 많잖아 가끔 보면 언니 남친분 인성이 나쁜 사람은 아니야 정직하고 사람 괜찮은건 맞는데 불확실하니까.. ㅠ 보니까 경제적인 지원 받을 수 있는진 모르겠고 취업해서 결혼 더 늦게하고 싶고(언니랑 남친분 동갑) 새 사람 만나고 싶다 이런 상황이 생기면 울 언니만 너무 불쌍하잖아... 그냥 답답해
7시간 전
익인2
그건 맞지 나는 가족으로서 동생으로서 걱정하는 네 맘 이해해, 그런데 참 말하기가 조심스러운거라서 그래 언니 나이도 먹고 당연히 걱정되지 ㅠㅠㅠㅠㅠ 하지만 언니도 불안할거같아서..ㅠ
7시간 전
익인3
어린 나이도 아니고.. 엄청 심각한 문제도 아니고 애인분이 나태한 것도 아니고 그냥 각자 열심히 사는 거 같은데 왜....? 심지어 동갑이면 여자가 1-2년 빠를 수밖에 없고,, 언니가 엄청 힘들어하는 거 아니면 알아서 하시겟징..!
7시간 전
글쓴이
안그랬는데 요즘 나한테 고민 털어놓으니까 걱정되어서 그래 시간 낭비 아닐까해서 솔직히 언니 친구분들은 다 직장인 만나서 결혼 준비한다고 브라이덜샤워하는데 언니만 아직 멀었잖아 ㅠ
7시간 전
익인3
음,, 근데 언니가 언니 친구분들이랑 비교하니까 그런 생각 할 수 있는데.. 언니분도 이제 1년차라며 이건 언니랑 주변의 격차 때문에 생긴 고민이라 하면 이해되는데 언니랑 언니 애인분 사이에는 별 문제 없어 보여..! 빨리 결혼하는게 목표시면 이미 취업해서 혼자 결혼비용 부담 다 할 수 있는 남자 만나셔야지,,, 남자친구분도 얼른 졸업하고 취업하셔서 서로 열심히 돈 모으는 수밖에,,
7시간 전
익인4
굳이.....? 콘서트도 언니가 가고싶어서 가는거잖아 본인이 못만나겠으면 헤어지겠지 동생이 뭔데 왈가왈부하는지 모르겠어 만약 내 동생이 내 연애에 신경쓰면 꺼지라고 할듯 내가 고민상담한다고 얘기 꺼낸거 아니면
7시간 전
글쓴이
그래서 나도 아직 이런 말은 안꺼냈는데 요즘 언니가 고민 털어놓긴해 요즘 연말이라고 모임 많잖아 걍 현실적으로 저 둘이 잘 될까 했는데 아직 나도 대학생이라ㅠㅜ 현실을 잘 몰라서 댓글 보니까 그래도 심각한 단계는 아닌가보네
7시간 전
익인4
아 언니가 얘기꺼냈구나 근데 솔직히 언니도 대학 또 다니느라 사회생활 늦어서ㅋㅋㅋ 직장인 만났어도 본인이 모은 돈이 1000~많아봤자 2,3천일테니까(전문직, 대겹같은거아니면) 당장 결혼준비 못했을테니까 걍 맘편하게 먹으라해ㅠ
7시간 전
익인5
엥..? 어쨌든 결론은 1년 밖에 차이 안나는거 아니야?
7시간 전
글쓴이
언니도 취준 1년해서 남친분도 취준에 돈 모으고 그러다보면 결혼시기가 늦어지지 않을까 이건 울 엄마가 한 말 32전에는 갔음 하는데 갈 수 있을진 모르겠다고
7시간 전
익인6
언니가 괜찮으니까 만나는 거 아닐까 가족이라서 한마디 얹을 수도 있겠지만 자기가 진작에 결혼을 빨리 하고 싶고 그런 생각이었으면 헤어지고 결혼 상대 찾았겠지... 그리고 둘 다 대학 다시 들어간 거라 또이또이 같음 언니도 1년차면 결혼 준비하려고 모아 둔 돈 얼마 안 될 텐데 다른 상대 만났어도 결혼 바로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은데
7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1찍도 이제 박사모처럼 되는구나504 8:4855755 27
일상 나 머리 너무 과하게 긴 거야?ㅠ 상사한테 지적받았어349 16:2649846 0
일상ㅋㅋㅋ 오늘 장사 진짜 망했네196 9:4856734 6
이성 사랑방역시 남자를 만날 때는 그 집 아빠 상태를 보고 만나야 함137 7:3951141 4
KIA내년에 본다 1용병 2도현 유도영 3우혁27 11:2413263 0
일본 처음 갔을 때 돈키호테에서 얼마 썼었어??? 7 19:04 92 0
내 외국인 친구 이름이 morning이라서12 19:04 508 0
나 카톡 답장할 때 고민 너무 오래하는데 이거 어떻게 고치지3 19:03 21 0
이성 사랑방 헤어지고 안읽씹 당하다가 연락온익있어?4 19:03 70 0
설대입구나 낙성대쪽 vs 광진구1 19:03 21 0
배민 두시간째 안옴 ㅋㅋㅋㅋㅋㅋ3 19:03 34 0
게임으로 돈버니깐 신기하당..ㅋㅋㅋ2 19:03 294 0
30대 남익있나 혹시ㅠㅠ 12 19:02 87 0
여유 없으면 취미도 그만둬야할까1 19:02 23 0
아나운서도 조만간이네5 19:02 1117 0
맨날 보고싶다면서 절대 보러안오는거 안 보고싶은거지?5 19:02 32 0
엄마가 자꾸 내이름으로 대출받으라그래2 19:01 32 0
뚜레쥬르 케이크 추천 좀!! 19:01 12 0
떡볶이에 순대가 좋을까 튀김이 좋을까7 19:01 18 0
회사 사람들 남초에 다 나이 많아서 점잖을줄 알았는데 진짜 뒷말 많고 더럽다2 19:01 45 0
애인이 자기가 날 좋아하는 마음이 멈춘거 같다 19:01 11 0
다이어트 한약 먹고 있는데 진짜 죽을 수도 있겠다 19:01 25 0
에이블리 이너니티라고 아는사람... 19:01 14 0
이사하려는데 전자기기 어떻게 해야할까1 19:01 16 0
유부 서너개에 천원은 너무 비쌈 ㅠ 19:01 18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생각하는데 얼마 걸리지는 않았다. 그래.. 염정아 선배님한테 번호를 받고 나한테 연락을 했다는 거지."그러니까 왜."왜?하고 집에 들어가지도 못한 채로 또 생각을 했다. 나..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나는 지극히 연애쪽으론 평범한 백설 ... 25년 인생 100일은 단 한 번도 넘겨본 적 없는 암묵적인 모쏠(?) 백설이다...사실 나는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걸수도 ...?!"야!!!..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