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회사원이 아니라 연말연시 공휴일 이 때 항상 출근하고 제일 바빠...덕분에 내 생일에도 못 봐서 이틀전에 미리 축하해주고당일엔 친구들이랑 보냄 크리스마스도 나름 우리에게 의미있는 날인데 못 만나고 1주년에도 당연 못 만나...일 때문이니까 걔한테 서운할 티 낼건 아니란거 알아서암 말 안하고 속으로 삭히고 있는데 오히려 식은것같아이해가능...? 걍 이제 안 만나도 상관없을것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