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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6l
남친이 회사원이 아니라 연말연시 공휴일 이 때 항상 출근하고 제일 바빠...
덕분에 내 생일에도 못 봐서 이틀전에 미리 축하해주고
당일엔 친구들이랑 보냄 크리스마스도 나름 우리에게 의미있는 날인데 못 만나고 1주년에도 당연 못 만나...
일 때문이니까 걔한테 서운할 티 낼건 아니란거 알아서
암 말 안하고 속으로 삭히고 있는데 오히려 식은것같아
이해가능...? 걍 이제 안 만나도 상관없을것같어....


 
익인1
일 때문이라 이해하지만 식는 마음도 이해 됨
그게 진짜 온전히 머리로든 감정으로든 이해하는 사람이여야 연애도 지속 가능한 거 같음...ㅠ
안 만나도 상관 없다는 감정까지 간 거면 끝내야지 뭐..

5시간 전
글쓴이
하...ㅠ 머리론 이해는 하지만 감정으론 못해주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나고싶어도 부담될까봐 보고싶단 말도 못하고있는데 이걸 어케 이어가... 걍 이제 해탈함
5시간 전
익인2
꼭 그날 아니어도 앞뒤로 일이주 내에 만날 수는 있는 거임?
5시간 전
글쓴이
하루 제대로 만날 수 있는 날이 없음
짬내서 두 세시간 겨우일까.. 그것도 내가 걔쪽으로 가서....

5시간 전
익인2
진짜 개빡세네... 난 식는 거 분명하다고 봄 쓰니가 뭐가 아쉬워서... 지겹겠다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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