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혼자 쇼핑하다 집가는 버스 탔는데 하교시간이라 학생들이 많았거든 내가 내릴곳에 남고딩 무리들 내리길래 기다렸다 마지막에 내렸는데 자기들끼리 버스 뒷문 앞에 둥글게 서있다가 그 안에 나 가둠.. 지나가려고 멈칫멈칫 하는데도 안비켜줘서 걔네 쳐다보니까 그제서야 지들끼리 웃으면서 가더라 진심 황당해서 아무말도 못함 진짜 뭐야..? 뭐야..?; 집가면서 혼자 이 말만 함 자기들끼리 대화하능것도 아니고 그냥 그러고 서있었어 집 오자마자 늦둥이 남동생한테 말하니까 걔도 황당해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