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완전 사라졌음.. ㄹㅇ얼굴도 괜찮고 키도 크고 성격도 너무 좋아서 동기들한테 인기 많았는데 이상하게 술자리에서 그렇게도 정치얘기를 했었음… (이 얘기하면 원래 이상한 사람이였네라고 할수도 있는데 진짜 괜찮은 사람이였어 저 얘기만 빼면.. 여자애들 앞에서도 정치얘기 많이했는데 다들 그 오빠 좋아했음)
심한건 아니였고 “00찍 없지?(혹시나 몰라 고기먹을까봐 얘기하는데 저는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 말하는거예요,,,), 탄핵 이게 맞나?, 나가서 시위하는 사람들 이해 못하겠음. 그럼 다음에 00당이 대통령되도 좋다는건가?” 이런 말들을 엄청 했었어.. 난 거기에서 정털려서 관심 없어짐
걍 어느 정당을 지지하던간에 본인 정치성향을 그렇게 대놓고 드러내는게 너무 싫었음 ㄹㅇ 잘생기고 괜찮은 오빠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