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75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여자쪽에서 어떤 일때문에(이건 피치못한일) 선톡이왔고 그에 대답하다 톡이 쭉 이어졌어. 완전 티키타카로
서로 직장상사-신입관곈데, 넌 어디사냐? 연고가어디냐 매운건 좋아하냐 이런식으로 계속 서로 질문하고 서로 칼답함 처음 톡하는거라 완전 모르는것도 많고 궁금흔게 많았음
그러고 하루 톡 쭉하다가 여자쪽이 고생하시라하고 끊겼고
다음날 여자쪽이 저녁쯤에 선톡이 먼저와서 좀 더 티키타카를 하고 여자가 신입이라 모르는것도 막 물어보고 그랬어
그래서 남자가 호감있나? 싶어 표현을 막했는데 그슌간엔 웃어넘기다가 반나절 넘게 갑자기 여자가 답을 잘 안하면..
어장녀처럼 남자한테 느껴지거나, 기분이 되게 나쁠까?   


 
   
익인1
음.. 일하는 입장에서 바라보면 신입이라 바빴나 싶기도 하지. 근데 다음 톡이 언제 어떤 반응으로 오냐가 중요한거 아닌가 싶은데
5시간 전
익인1
근데 답변이 좀 선 긋는 식으로 온 거 같다 싶으면 내가 앞서나갔나보다, 나한테 이성적인 호감은 아녔구나. 하고 태도를 고치겠지. 대신 나도 적극적이진 않아질 거 같네 연락이나 이런거에
5시간 전
글쓴이
우리가 매일 출근전에 배정받는 구역? 배치되는 역할이 있는데.
그걸 출근해야만 확인할수있거든??
남자가 호의배풀어서 그걸 미리 찍어보내줬는데 내가 하루종일 안읽고 출근했다가 반나절이나 지나고 출근다하고도 한참읽다 읽고 감사하다고만 톡 남겼어.. ㅜㅜㅜ 갑자기 너무 부담스러워셔서 그런건데 잘못된 방법이었을까?? 기분나쁘시려나

5시간 전
익인1
항상 이런 질문들에는 전체적인 컨텍스트가 없이 판단해야된다는게 힘들어.. 너도 이성적인 호감을 보일 듯이 굴다가 갑자기 그런거면 사람이라 기분이야 상할 수 있는데 그런거 아니라면, 그냥 남자가 앞서갔나보다 싶겠지. 내가 서른 중반에 유부남인 상태라 남자가 그렇게 연애에 활활 불타는 마음이 아닐 거라는 가정 하에 쓰는 거긴 하지만
5시간 전
익인1
주변 보면 서른셋만 넘어도 연애에 그렇게 목 매지도 않아서 남자도.. 너무 이성적인 굴레에서 기분 나쁠까 그런거로만 따지려고 하지말고, 인간적으로 내가 그냥 같은 회사 동료로써 잘 행동을 했던걸까? 생각하는 게 더 이로울 것 같음
5시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시간 전
익인1
먼저 너는 그 사람한테 아예 호감이 없는건지. 단순히 속도가 너무 빠르고 사내연애가 부담스러운건지부터가 중요한 것 같고. 그 마음 그대로 말을 하면 되지 않을까 싶긴 함. 근데 제일 쎄한 부분은 "나에 대한 안좋은 얘길 들었다며, 먼저 나한테 교대시간에 물어봐주시더라고 그게 사실이냐"로 대화가 시작된 게 나 같으면 좀 그럴 것 같은데.. 남자가 호감이 있어서 접근한거라면 다른 주제도 많은데 하필 안좋은 토픽으로 대화를 시작한게 나는 좀 이상함
5시간 전
글쓴이
1에게
아.. 이게 사실 나도 다른 동료한테도 엊그제 들은 얘긴데 내가 엄청 신규 갓 신규일때? 입사한지 3일? 쯤에 선배한테 죄송하다한적이 있는데 그 억양이 와전이 돼서 좀 안좋게 소문이 났다라고? 내가 한말도 아닌데 한것처럼도 나고.. 그래서 이선생님이 워낙 날 잘 챙겨주샸던 분이라서 근무 교대때 몰래 뒤에서 불러서 사실이냐~ 이러시더라고
급해서 거기에 대한 대답을 제대로 못해서 내가 톡으로 다시 상황설명하며, 물어봐주셔서 감사하다- 이러면서 톡이 이어진거고.. !!!!

그럼 내가 이렇게 그냥 끊을게 아니라.. 앞으로 사회생활도 하려면 ㅠㅠ
솔직하게 말하는게 맞다는거지? 응 나 그냥 호감은 있긴한데 정말 가벼운 호감이고, 싫은건 아닌데 이분 너무 훅 들어오는거같고.. 사내연애가 갑자기 너무 무섭고 부담스러워
딱 이감정이야
난쌩 신입이니까…. ㅠㅠㅠ

4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있는 그대로 말하는게 좋을 거 같긴 해. 어쨌든 챙겨준 건 챙겨준거대로 고마운 일이니까. 근데 나름의 선 아닌 선을 긋고 나니 회사에서 이상한 소문 도는 것 같고 뭔가 너한테 대하는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으면 남자쪽부터 의심하는게 빠를 것 같긴 하네

4시간 전
글쓴이
1에게
하…. 스트레스받아
고마워너무
근데.. 여기서 뭐라말해? 혼자너무 오버한다 생각하지 않으실까..? 당장 톡 이틀만 와다다한건데….. ㅜㅜ 왜저래 쟤? 이러면..? 아니 근데진짜 뭐라말해야 담백하고 아. 얘가 부담스럽구나. 내가 막 싸가지는 아니구나. 싶을까……

4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나도 잘 모르겠어서 채찍피티한테 시켰더니 "안녕하세요 😊 사실 요즘 연락이 조금 빠르게 오가면서, 제가 조금 부담을 느낀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톡 드려요. 상대방께서 정말 잘 챙겨주시고 좋은 말씀도 해주셔서 감사한데, 제가 아직 신입이라 이런 상황이 조금 조심스러워요. 오해는 없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좋은 관계로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이렇게 알려주네 나쁘진 않은듯?

4시간 전
글쓴이
1에게
ㄴ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 아 고마운데 혼자 너무 앞서나가는 인간같지않으려나 하…….. 그래도 걍 저렇게 기분나쁘게해드리는것보단 낫겠지?!!!! ㅜㅜㅜ

4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넹 뭐가 됐든 표현하고 좀 앞서나간 애 되는 게 괜히 틀어지는 것보단 낫지

4시간 전
글쓴이
1에게
한번만 읽어봐줄수있어? 너무고마워 상대는 30대 초중반야!!

4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난 괜찮은 것 같아. 생각 없거나 그래보이지도 않

4시간 전
글쓴이
1에게
너무 고마워 마지막에 이렇게 조금 더 수정했는데 걍 인간적으로 이말 빼..? ㅋㅋ
쟤 뭐라는거냐고 그러실 수도 있으실 거 같지만 ㅋㅋㅋㅋ ㅠㅜ 혹여나 기분 나쁘실까봐..
잘 모르지만,, 선생님을 인간적으로 매우 좋아하기에 살짝이라도 기분 안 나쁘셨음 하는 마음에 솔직하게 연락 드립니다 …!! 🥹

4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냥 빼는 게 나을 거 같음 그건ㅋㅋ 너무 걱정하지 마

4시간 전
삭제한 댓글
1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시간 전
익인1
삭제한 댓글에게
아니아니 그냥 얼른 보내버리고 치워버려. 괜히 더 들고 있다가 시간만 더 늦추지 말고ㅋㅋ

4시간 전
글쓴이
1에게
응으으응 고마워 !!!!!

4시간 전
글쓴이
1에게
아니댜… 버내따.. 하아 거마어 심장 두근대

3시간 전
글쓴이
1에게
혹시 이건 어때..?
‘ 선생님 사실 어제오늘 연락 잠깐 드리면서, 특히 마지막 대화에서 제가 미숙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선생님께서 잘 챙겨주시고 도움되는 말씀도 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한데요. 당연한 건 없으니까요! ㅎㅎ
제가 아직 신입이라.. 이런 상황이 조금 엄청 조심스럽네요.. 직장 동료분과 개인적으로 훅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어 조금 부담이 되기도 하고요

쟤 뭐라는거냐고 그러실 수도 있으실 거 같지만 ㅋㅋㅋㅋ ㅠㅜ 혹여나 기분 나쁘실까봐.. 살짝이라도 기분 안 나쁘셨음 하는 마음에 솔직하게 연락 드립니다 …!!!! 🥹‘

4시간 전
익인2
ㅇㅇ 어장녀 같고 기분나쁨
5시간 전
글쓴이
ㅠㅠㅠㅠ 잘못된 방법이었네 혹시.. 다른 방법은있었을까 그럼? 나 갑자기 너무 부담스럽고 사내연애 자신이없어서… 저렇게 행동했어
5시간 전
익인3
이게 맞음
5시간 전
글쓴이
둥아 혹시 둥1한테 남긴 댓글 봐줄수있어? 그냥 지금 덜 밑보이려면.. 기분 덜 나쁘게해드리려면 솔직하게 말하는게 맞을까? ㅜㅜㅜ 저런식으로 선긋는거말고?
5시간 전
익인4
딱히
5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나 머리 너무 과하게 긴 거야?ㅠ 상사한테 지적받았어436 12.15 16:2673248 1
일상ㅋㅋㅋ 오늘 장사 진짜 망했네220 12.15 09:4875678 8
이성 사랑방피부 엄청 하얀 남자 호 vs 불호103 12.15 12:4016849 0
일상친구가 "어제 라면먹고 자서 나 지금 유관순얼굴됨”87 12.15 19:116279 0
KIA내년에 본다 1용병 2도현 유도영 3우혁28 12.15 11:2417406 0
저녁 볶음밥+장국 vs 콩나물김치국 머해먹지2 12.15 22:50 14 0
나는 엽떡 떡에서 나는 특유의.. 향이 넘 싫허…1 12.15 22:50 21 0
나 ㄹㅇ 편세권이다2 12.15 22:49 25 0
만나자 해놓고 잠수타는건 12.15 22:49 15 0
진짜 현실적으로 29에 6000모은거면 어때35 12.15 22:49 767 0
20대여잔데 22살 연상남자 짝사랑하면 에바일까? 큰일이다....2 12.15 22:49 37 0
경주 찰보리빵 왤케 맛있냐고 아1 12.15 22:49 20 0
안맞는 회사 다니니까 너무 힘들다5 12.15 22:48 41 0
어그부츠 살까 패딩 신발 살까....... 12.15 22:48 13 0
면접 시간까지 나한테 조정해준거면 면접도 나혼자 보겠지..?1 12.15 22:48 18 0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이거 잘 아는 익 있어? 12.15 22:48 10 0
보통체중인데 7키로만 빼도 목 두께 얇아질까?2 12.15 22:48 22 0
익들은 심하게 괴롭혔던 사람이 좋은제안하면 받아들여?17 12.15 22:48 30 0
엽떡 맛 바꼈어?? 12.15 22:48 10 0
릴스에 계속 뜨던 나랑 동갑인 인플루언서 혼전임신해서 결혼하고 애 낳았네...1 12.15 22:48 27 0
이성 사랑방 근데 한명은 기념일 챙기고 싶어하고 한명은 싫어하면 어떻게 합의 봐?3 12.15 22:47 90 0
원래 연애 초반에 어색하고 그런거 맞지? 12.15 22:47 33 0
아빠 잘만났으면 삶이 좀 나았으려나 12.15 22:47 48 0
이성 사랑방 인스타 게시글 싹 다 좋아요 누르는 심리.. 2 12.15 22:47 51 0
이자벨마랑 요즘도 많이 입나? 12.15 22:47 7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