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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1기랑 우울증 4기 진단 받으셨다고..
울엄마 이제 50살인데... 막내 이제 중1인데ㅠ 맘이 넘 힘들다
본인이 가장 충격적이고 괴로우시겠지...

안 그래도 몇 주 전에 자취방 공동현관 비번이 1111 이런식으로 엄청 쉽단 말이야
자주 오는데 근데 그게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안나서 10분 넘게 못들어가고 서있었다는거야
건물 입구가 2갠데 다른 입구에서 나오는 학생한테 딸 집 찾이왔는데 생각 안난다고 도와달라고해서 겨우 들어왔다는거 듣고 가슴이 철렁했는데... 치매셨어..ㅠㅠ
내가 어떻게 도와드려야할까 막막하다ㅠ


 
익인1
최대한 스트레스 안 받게 해드리는게 좋긴한데..ㅠㅠㅠ 뭔가 좋아하는 일을 하게 해드려
9일 전
글쓴이
웅ㅠㅠ 같이 시간 보내야겠ㄹ음 ㅠㅠ
9일 전
익인2
병원 어디가야해? 우리엄마도 검사 받아봐야항 것 같애서 ㅠㅠㅠ 머무 속상해서 잠도 안온다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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