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났음 실수한 거 알고 상대도 계속 미안하다고 하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헤어짐
통화도 다 거절하고 카톡으로 한줄 보내서 미안하지만 너무 상처돼서 아직까지도 눈물이 계속 나와서 도저히 통화가 안되겠음..
오래 알던 사이고 겹지인도 많고 무엇보다 내가 너무 좋아해서 아직 사랑하는 마음도 있는데 상처받은 게 계속 생각날 것 같아 실수가 여자문제나 거짓말 같은 건 아니고...
자세히 말하면 마방이라 말 못하지만 아무튼.. 기댈 곳이 없다는 느낌이 들어서 울다가 과호흡도 오고..
상대가 바쁨거 끝나고 연락 꼭 달라는데.. 모르겠음 일단 인스타같은 건 다 비활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