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 집회가서 쓰레기 줍다가 받은 사탕

집회에서 쓰레기 줍다가 어떤 시민 분께서 고생한다고 츄파츕스 주셨어. 맛도 딱 내가 좋아하는 딸기맛ㅎㅎ

사람 진짜 많았는데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 비해서 쓰레기가 진짜 적은 게 신기했음. 꽤 돌아다니면서 주웠는데 3봉지 정도 나오더라. 걷는 게 힘들어서 더 못 주웠음ㅎㅎ;

부산에서 올라와서 꼭 탄핵 가결보고 가고 싶었는데 소원 이뤄져서 넘 조와써요.

동료 시민 여러분 다들 감사합니당ㅎㅎ 쿠데타부터 탄핵 가결까지 버틴다구 다들 고생 많았엉. 탄핵 인용까지도 이어서 다같이 가보자구요~

[익인1]

절대 먹지마

[글쓴이]

? 왜

[익인1]

소중하잖아

[글쓴이]

그래도 먹으라고 주신 거니 막대기만 소듕히 간직하기루 해따

[익인2]

따숩다

[글쓴이]

따수어...

[익인3]

아이구 추운데 줍느라 고생해쓰ㅠㅠㅠ

[글쓴이]

웅웅! 익인이두 탄핵 가결까지 고생해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