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한 거 많으면 헤어질까라는 생각 문득 들어? 300일 넘게 사귀면서 선물 한 번 받아본 적 없고(장거리하는 동안은 얼굴 보고 챙겨줄 수 있는게 아니니까 생일 크게 안챙기기로 했어) 그냥 가끔 서운한 거 생기면 애인 하는게 부족해 보이고 그러는데 서운하다->헤어질까? 이게 올바른 건 아닌 거 같은데 나 생각해서 연초 끊고 전담으로 바꾸고 노력하는 건 아는데 그냥 다른 서운한게 생기니까 장거리여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 나만 보고싶고 기다리는 거 같다고 하면 그렇지 않다고 하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