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맞는 회사 다니니까 너무 힘들다

최근 경력직으로 이직했는데 회사 시스템이랑 너무 안맞아서 다른 의미로 회사가 너무 너무 너무 가기싫어ㅠ

동일 직무로 이직했지만 이 회사만큼은 업무 분장이 너무 뒤죽박죽 되어있고 인수인계도 제대로 안되어 있는거야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혹시 몰라 주변에 동일 직무로 근무하는 동료들에게 얘기해보면 다 이상하다고 얼른 나오라네

엄마는 거기서 더 버텨보라는데 버티다간 정말 정신병 더 크게 도질 것 같아서 이번주에 팀장 면담 요청해놨고 퇴사 의사 밝혀보려고

살면서 이런 회사는 첨이다 진짜..

커뮤에서만 보던 일을 내가 겪으니까 진짜 미쳐버릴 것 같어ㅠㅠㅠㅠ

[익인1]

얼마동안다녔어? 나도 최근에
이직했는데 회사시스템도 안맞고 내년에또 회사 팀이동도있어서 ㅠㅠ 하…심란하다 마음이

[글쓴이]

나 이제 보름.. 그래서 더 고민이야
더 길어지기 전에 얼른 관둬야 이력서에도 쓸 일이 없어서ㅠㅠ

[익인1]

하 나도 한달정도됐는데 그만두는게 맞긴한거같은데 돈이없다 ㅋㅋㅋ ㅠㅠ휴

[익인2]

진심 나랑 똑같다 당장 탈출하는 걸 추천하고 싶어 나도 초반에 면담까지 해서 좀 바뀌나 싶더니 믿은 내가 ㅂ ㅅ이지 그렇게 6개월이 지났다.. 더 빨리 탈출할걸 내 시간만 낭비하고 정신병만 얻음 진짜 맨날 죽을생각만 해

[글쓴이]

아니다 싶으면 빨리 튀는게 답인 거 같아..남들이 왜 그렇게 얘기하는지 알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