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 주인공 딸이 아빠한테
'난 나같은 자식 생긴다면 너무 싫을거같아'
이게 넘 기억에 남더라
나도 저렇게 생각하고 살았던? 사는? 사람이라..
다음장면에 아빠가
딸보고 너 존재가 너무 사랑스럽고 매순간이 축복이다는 답 하는것도 기옥에 남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