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남이 내 스펙인데 안 말랐다 생각한다 그러면 아니라고 너 말랐다고 살 뺄 필요 없다고 분명 그랬을 거임
실제로 나중에 알았지만 스펙 나랑 비슷했던 직장동료가 살 뺄 거라 하는 거 보고 뭔 소리냐고 뺄 곳이 어딨냐고 그랬거든 스펙을 나중에 알게 된 거임ㅇㅇ
근데 나 스스로는 계속 어디 빼야 하나 이러고 있음 여기서 더 빠지면 솔직히 머리만 큰 가분수 될 거 같다는 거 알면서도 스스로 거울 보면 이게 마른 건 진짜 아닌데... 또 이러고 있어 나 진짜 어쩌냐 이런 것도 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