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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설명을 하자면 짝남이 몇달간 외국에 있어서 연락만으로 꼬시거나 한국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그런 상황임
난 쓸데없이 용기만 많은 쑥맥이라 그냥 냅다 셀카나 음식사진 보내거나 노래추천해주고 뭐 그러거든? 거의 매일 그래
그리고 짝남이 일주일에 한 번씩 선톡을 보내구.. 짝남은 주로 나한테 질문을 해 한 하루에 2-3개 정도?
뭐해, 어디야, 집 잘 들어갔어, 뭐 이런... 좀 설레는 질문들
여기서 내가 뭘 어떻게 해야 썸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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