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성격은 소심하고 말도없고 혼자있는거 좋아하고 그렇게 밝은사람 느낌은 아니에요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이게 문제가 될것 같아서 무리에 껴서 사람들 분위기도 맞춰고 맞장구도 쳐주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30살이 다되서 깨달은게 아무리 사람들한테 잘해줘봤다 남는건 외로움과 허무함이더라구요
무리에있으면 스트레스받고 차라리 혼자가 편할때가 많아서 너무 도망치고 싶을때도 많았어요
여러사람들이랑 있으면 기빨리고 집가고싶고 끝나길 빌기도 하고 솔직히 너무 사회생활자체가 무섭고 힘듭니다
일을 해야되면 단체생활은 필수인데 이걸 어떡해 극복해야될지...여러분들은 저랑 같은 고민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떡해하면 극복을 할수있는지 조언부탁드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