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3l
만약 내가 누군가를 도와줬어
그사람은 도움을 받고 감동해서 나에게 고마워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
그 후 그 사람은 자신이 도움받은 것처럼 다른 사람을 도울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
여기서 중요한 건 도움받은 사람이 미래에 다른 사람을 돕는다는 선택지가 생긴거야
애초에 도움받은 적이 없으면 당연히 자신도 타인에게 도움주지 않는다는 선택지 밖에 없겠지만..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봄으로써 선택지 하나가 더 늘어난거지
물론 개개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내가 도움을 줬는데도 나에게 고마워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겠지. 그 사람이 배덕하게 느껴지고 기분이 나쁘겠지
그런데 뭔가 사회전체적으로 본다면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준다면 확률적으로 나도 도움을 받을 확률이 증가하는 것 같아 
그러니까 최대한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그 사람에게 너그럽게 대해주고 그래야하는 것 같아 
미래의 어떤 일에 휘말릴 지 모르는 나를 위해서라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요즘 20후반 넘으면 커플 아닌사람 없는듯..229 9:4732782 1
일상98년생인데 이제 인생 뭐먹고사니..337 12.15 22:3158600 12
일상우리 집 구축아파트에 23평이라 무시함197 10:5623855 3
이성 사랑방/연애중잠결에 가위눌렸는데 무서워서 애인한테 새벽에 전화히는 거 오바야? 급해ㅠ166 3:3232846 0
야구도영학생 큰누나 결혼선물로 차 줬다고?48 0:1838109 0
취업공백기랑 졸업늦은거랑 달라?1 4:05 179 0
비염땜에 잠을ㅊ못자겠네1 4:04 26 0
백미러 각도 원래 이래? 4:04 22 0
죽음 앞에서 학점은 아무것도 아니겠지?31 4:04 881 0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이렇게 3개 사는 거 넘 사치인가 ????1 4:03 25 0
가슴없어두 괜찮을까.. 31 4:03 446 0
와 스카 화장실에 휴지 없는데3 4:02 172 0
다들 아침 스킨케어 루틴 좀 알려줘라7 4:01 192 0
앙고라 털빠짐 어케 못허니... 4:00 154 0
이성 사랑방 둥이들 크리스마스에 머 입어??12 4:00 548 0
나 성격 진짜 안좋은가봐 4:00 190 0
이성 사랑방 바람난 전애인한테서 왜케 못헤어나올까?11 3:58 339 0
이성 사랑방 난 그냥 정확히 딱 반반 하는 순간부터 정떨하는것 같아 9 3:58 500 0
인스타 파도타기하다가 짱잘 성대의대생 봤는데6 3:58 434 0
낮잠 2시간 잤다고 밤에 잠이 안옴1 3:58 30 0
항공대 공대 사회에서 알아주려나..6 3:58 128 0
겨쿨인데 갈웜 살짝 걸친 사람 목도리 색 골라주라…1 3:57 33 0
하…….똥꼬 너무가려워서20 3:56 850 0
안읽씹이 편하긴 하다2 3:55 163 0
새벽인티 넘 조음 2 3:55 45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七“ 준비한다고 했는데, 장관께서 성에 차실지 모르겠습니다. ”“ 자네와 나 사이에 그런 말이 어디있나. ”야마다 장관이 느릿한 걸음으로..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나는 지극히 연애쪽으론 평범한 백설 ... 25년 인생 100일은 단 한 번도 넘겨본 적 없는 암묵적인 모쏠(?) 백설이다...사실 나는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걸수도 ...?!"야!!!..
thumbnail image
by ts
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