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대학생각 때문에 우울해진다

진학사 점공보면 내 성적보다 좋지만 1차 탈락한거보면 생기부가 아예 안좋은건 아닌것같은디 차마 성적을 뒤집을 정도는 아닌가보네...작년보다 경쟁률 떨어졌는데 예비는 한참 못미치는 수준이고...쩔수없이 갈 대학 찾아보니깐 너무 가기 싫고...하 인생 대학은 다가 아니다 하지만 당장 내눈앞에는 다로 보이는데 너무 무기력하다

[익인1]

현역이야? 재수해

[익인1]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인서울은 재수삼수 수두룩 빽빽해

[글쓴이]

인서울ㅋㅋㅋ 인서울은 생각도 못해 걍 하위지거국도 못가는 수준임

[익인1]

그럼 더더욱 재수해 인서울 가겠다는 마인드로 생각보다 학교 환경에 따라 미래가 많이 변하는 듯

[익인2]

우울해지지마
사람마다 걸음 속도가 다다른거지…
비교도 하지 말고

[글쓴이]

나 중딩때 전교권이어서 그런지 더 비교가 된다ㅜ

[익인3]

진심 대학은 다가아니고 곧 스물이면 재수추천 아니묜 편입해도돼 레알 길 많다...진짜로...

[글쓴이]

편입...난 항상 실패만 했는걸 공부도 못해서 정시로도 힘들어서 수시로 해야되는데 수시로 실패했는데 또 될까

[익인3]

님아. 앞으로 성공시대 시작된다
중고딩때 공부 못하는 애들이 훨씬 많잖아
근데 그런 친구들이 대학 전공 원하는 데로 가서 과탑하고 해외연수가거나 대학원가고 취직 좋은데로 하는 경우 되게많아 진짜로
중등교육은 너무 좁은세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