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가리는걸까? 뚝딱이는걸까?

1. 내가 말걸면 어버버하고 자꾸 틀림

2. 내 카드 3만원 결제할 거 30만원 하심..

3. 가는 방향에 계셔서 내가 인사하려구 앉아서 쳐다보면 분명 코앞에서 쳐다본 건데 앞만 보고 감

진짜 오바안하구 있는 것만 적어써

나는 호기심-호감 가기 시작하눈데 3번은 ‘약간 싫어하시나..?’ 싶을 정도였어ㅠ 근데 절대네버 이상한 짓 한 적 없어

[익인1]

3만원 30만원 결제 개웃기네 ㅋㅋㅌㅌㅌ

[글쓴이]

ㅋㅋㅋㅋㅋ 나도 너무 죄송하다고 다시 해드린다고 영수증 내미는데 넘 당황+웃김... 일 4년차시라는데,,

[익인2]

30만원 미칭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터진다 웃겨서

[익인3]

저번에 이 글 본 것 같은데..

[글쓴이]

웅 먼가 친해지지고 다가가도 되려나 확신이 안 서가지구 혼자 김칫국 사발드링킹하는 건가... 싶어서 ㅠ

[익인4]

같은 글 최소 네다섯번은 본 듯.. 그냥 고백 받기 전에는 너 착각이라고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