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가 지금까지 준 는 5개 이상입니다 (최대 5개까지 표시됨)
애인이 회사에서 알고 지내는 남미새년이 있능데
그 여자가 본인 애인이랑 헤어지고
초대한 단톡에 들어가고나서 나한테 괜찮냐고
허락 받음
일한 지 2갤 정도 됐는데 접점이 없어서 애인 있단 걸
어제 밝혔대 그건 알겠는데 단톡 만들기전에
‘아 우리 이렇게 술 마시고 놀았었다’ 하면서 내 애인
초대하겠다고 점심 시간에 대화를 했다는데
그러면 그때 ’아 애인이 싫어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라는
말이라도 했으면 물어보고 초대 하겠거니 했겠지
근데 걍 ’네네 초대해 주세요‘ 이랬대
근데 초대 받고 보니까 이건 좀 아닌 거 같아서 나한테
물어본거래
내가 싫은 건 2:2 단톡에 왜 쳐 들어가고
애인은 나 사친 이해 절대 못하면서..
초대 되기 전에 본인이 그 무리랑 놀고 싶으니까,
재밌으니까
단톡에 들어갈라고 했겠지 싶은 거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너무 배신감 느껴져
나는 진짜 많이 좋아했거든..
애인이 미안하다 하루 종일 했는데도
안 풀리고 얼굴 보고도 마음이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졸라 너무 힘들어
공황이 있는데 약을 낼 타야되는데
지금 발작도 오고 너무 죽을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