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낯가리다 몇달지나고서는 먼저 말도 걸어오고
눈도 뚫어져라보면서 대화했었어
내가 좋아하는거 선물도 줬고
진짜 나한테 관심있는 줄..ㅋ
근데 얼마전부터는 확실히 시선을 피해
거기다 일부러 덜 마주치려하는거 같아
난 맘 티낸적 없고 부담준 적도 없는데
피하긴 왜 피하지?ㅠ
만났을땐 차갑지않고 전이랑 비슷하게 대하긴 하는데
그냥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