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소문없이 손절당하는 애들은 이유 모르나

그냥 걔 인성을 보면

더 이상 할 말이 없구나

얘랑은 대화가 안통하네

싶어서 손절하는 거임

말해봤자 시간낭비니까

본인이 어이없는 행동을 했으면서 

뭘 잘못했는지를 모름

그걸 다시 내가 설명해주는 과정까지 귀찮아

[익인1]

나 친구한테 말없이 손절당했는데 1년뒤에 미안하다고 다시연락왔거든 이것도 그런케이스일까..?!

[글쓴이]

다시 연락온거면 아닌거 같아!

[익인2]

카운트다운을 상대방은 모르니까 그렇긴함.. 근데 진짜 보통 누구나 싫어하는 행동이라고 생각이들지않나? 이생각하는데 진짜 본인은 모르더라 그만큼 주변에서 말잘안해줬거나 우리처럼생각하는 주변사람한테 손절 당한케이스더라.. 말잘해줘도 걍 흘려듣는애들.. 그래서 남는애들이 잘없어서 많이 외로움탐 그래서 만만한 애들 건듬ㅋ

[익인3]

뭘 잘못 한지 모르는 애들은 뭐때문에 손절 당한지도 몰라 그래서 뒤에선 억울해함

[익인4]

자기성찰이 쉬운게 아니더라

[익인5]

모르더라

[익인6]

근데 진짜 모르는경우도잇어..

[익인7]

말해서 바뀔 정도의 일이면 말하는데 안 바뀔 그릇인게 보이고 말하면 걔의 일방적인 잘못인데 싸움으로 변질될게 보이니까 피곤해져서 멀어진 애들 몇 있어... 뭘 잘못 해서 멀어진 건지 모르면 평생 그렇게 살았으면 해 고쳐줄 애정이 없음

[익인8]

인정...내가 걔 부모님도 아니고 선생님도 아닌데 왜 설명 해줘야하는지도 모르겟음 나한테만 손절 당한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 대부분한테 손절 당했으면서 본인 문제라고 생각을 못하더라ㅋㅋㅋ

[익인9]

22어차피 손절할건데 왜 친절히 다 알려줘야돼ㅋㅋ

[익인9]

걔도 정상이 되면 이러이러한 행동이 진짜 친구 사이의 예의가 아닌데 내가 미쳤구나 왜 그랬지 생각이 들텐데 그걸 본인이 모르면 아직도 멀은거지

[익인10]

근데 또 살다보면 일부러 손절하는 것보다 시간지나서 자연스레 멀어지는 관계도 엄청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