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잘맞는건 아녀도
놀때는 잘 노는 친구라 같이 갔거든
근데 식성이랑 성향이 진짜 극과극였음ㅋㅋ
친구는 희한한 재료 도전하면서 먹는거 좋아하고
면이랑 엄청 단 디저트 과자들 좋아함
나는 식사류 좋아하고 면, 너무 단 디저트 싫어해서
식사때마다 서로 타협하다 기분상하고ㅋㅋ
한명은 계속 눈으로 감상하려하고
한명은 계속 사진찍어달라하고
둘다 잘 걸어다니는것만 맞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