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익들아 팔짱 낄때 밀착해서 가슴에 팔 닿는거 노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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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녀가 자꾸 저러는데 노림수임?

[익인1]

노노..

[글쓴이]

그럼?

[익인1]

걍 팔짱 끼면 닿이는거지.. 붙으면 닿이지...!
남익들아 너네 안을때 닿이는거 노림수임? 일부러 그럼? 이렇게 물으면 그거 노림수임?

[글쓴이]

아니 팔짱 끼면 가슴에 팔 닿는거 인식 하고 있잖아?
근데 왜 밀착하는거야? 아직 썸 단계에서

[익인1]

너 모솔이징

[글쓴이]

1에게
웅

[익인1]

글쓴이에게
밑댓처럼 일부러 비비적 대는 사람도 있긴 하겠지만
보통 빈유 아닌 이상 팔짱을 끼면 당연히 가슴이 닿이고
남자입장에선 말랑하니까 어 가슴 닿였다 하는데 여자입장에서는 “의식을 안하고” 있으면 그냥 허벅지 닿이는거 팔 닿이는거랑 별 다를게 없음
내가 만난 애들 중에도 그냥 뭐 집으려고 손 뻗다가 좀 닿였는데 모하냐고 왜 어필하냐 하는 애들도 봤고.. 암튼 남자가 여자보다 더 가슴 닿이는거에 예민한거 같음

[익인1]

1에게
결론은 이런저런 사람 다 있는데
팔짱 끼다 가슴 닿였다고
꼬시려고 일부러 가슴 비비는 애로 취급하면 기분 안좋아함
그니까 그냥 거기에 대해 말 안꺼내는게 좋음 깊게 생각할 필요도 없고

[익인1]

시비 아니고 진짜 그런거 같아서 맞나 물어보는거야

[익인2]

그런걸 노리는건 아닌데 의식은 하긴해

[익인3]

노리는 거 맞음

[익인4]

80 노림 20 까먹음

[익인5]

예전에 아예 의식 못 하고 그런적 있음
옷이 두꺼웠나 쨌든 반팔이 아니라 살이 안 닿아서 의식 안 될 때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