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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2l

내가 우울증에 어쩌구 저쩌구 공황 어쩌구 몇년을 그렇게 힘들었거든? 근데 물론 병적으로 힘들면 당연히 병원 찾아가서 약의 도움을 받아야하는게 맞음 근데 나는 몇년째 약을 먹어도 좀 처럼 내 마인드가 변하지 않더라고? 그래서 행복 전도사가 되면 어떨까 싶어서 거의 세뇌 수준으로 친구들한테 야! 붕어빵 너무 맛있지 않냐! 개행복하다! 하면서 소소한거에 행복 나누는 사람 됐음ㅋㅋㅋㅋㅋ 야야! 다이소에 오처넌짜리 전등 개이쁨!! 무드 개쩌러! 너무 행복하다! 하면서 친구들이랑 행복 공유함 ㅋㅋㅋㅋ 그러다보니 좀 긍정걸 됨 그렇게 주변에 소소하게 즐거움이 많아지드라 



 
익인1
씩씩하게 잘 이겨낸 거 같아서 보기좋으네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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