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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07l 1

내일이 궁금하지가 않아

주말도 취미생활도 재미가 없어

회사에 민폐끼치지 말아야지 생각 하나로 겨우 붙잡고 있어

먹는 것도 의무감에서 먹게되고 더이상 나가는 것도 즐겁지가 않아

이불 속에서 녹아내리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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