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궁금하지가 않아
주말도 취미생활도 재미가 없어
회사에 민폐끼치지 말아야지 생각 하나로 겨우 붙잡고 있어
먹는 것도 의무감에서 먹게되고 더이상 나가는 것도 즐겁지가 않아
이불 속에서 녹아내리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