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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회사 도착해서 앉아있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나 빤히 보고있길래 짱나서 짐싸는데 

반말로 "오래있을거야?" 이러길래 

내가 "아니, 갈거야" 이러고 자리떴어

진짜 킹받네 빈자리 넘쳐나는데 왜하필 나앉아있는데 이래

진짜 월요일아침부터 짜증나게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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