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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47l
요즘 내 주변에 나보다 나이 좀 있는 지인들이 요즘 애기를 꽤 낳아서 그런썰을 엄청 풀어주거든? 어디가 빠지고 흉이남고 거뭇해지고 쳐지고 출산하고 머리도 다 빠진다고 하는거야 근데도 불구하고 다시 돌아간다면 무조건 낳을거라고 하는게 너무 신기해 어케 그렇게.. 감당할만큼 내 자식이 많이 많이 예쁜가..? 진짜 대단한거가타


 
   
익인1
정신승리
2개월 전
익인1
까진 아니고 자기 애기니까 그만큼 소중하고 낳을 가치가 있다는 거겠지만 내 찐친들 얘기들어보면 또 다시는 안낳는다는 말도 있어서 잘 모르겠어
2개월 전
글쓴이
정신승리라구..? 근데 진짜로 찐으로 행복해하는거같던데.. 울엄마도 세상에서 제일 잘한짓이 나랑 혈육낳은거라고 하고 ㅋㅋㅋ 그냥 미혼입장에선 그 감정이 신기했을뿐..
2개월 전
익인1
첫댓 좀 어그로였음 둘댓 봐주
2개월 전
익인2
어차피 난 늙어 죽고 내 유전자를 가진 또 다른 나를 탄생시키는거니까
2개월 전
익인3
진짜 예쁘긴 해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회사 으아아ㅏㅏ아아아건물 무너졍 ㅡ아아아 하다가도 아 마땅 요 건물에 내새꾸도 있지 참 무너지진 말고 망해라 회사~~라고 생각함...

2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 책임감이 늘어나는구나.. 진짜 멋지다 다들.. 나도 나이가 20대 후반 돼가니까 고민이 되넹 애기를 낳는게 맞는걸까..? 내가 잘 케어할수있을까..?
2개월 전
익인3
나도 그 생각 하다가 애기한테 뭔 일 있음 내 몸 절반이랑 남편 몸 하나 바쳐서 풍파를 막자고~~!! 하면서 낳았는데
솔직히 낳고 직후는 진빠지고 아오 뭐야 치워 이런 기분이 들고 어기적 어기적 아 내가 아픈데 보러 가야돼? 생각했거든
근데 애기 딱 보자마자ㅋㅋㅋㅋㅋㅋㅋ와...오..?? 진짜 말로 표현 못할 책임감이 들고 키울수록 예쁘고 그렇더라고ㅋㅋㅋㅋㅋㅋ
신생아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힘들고 막 미칠것 같다가도 애가 갑자기 배힝 하고 웃으면 또 뭐야 이 깜찍이는 이러면서 녹아ㅋㅋㅋㅋ...

2개월 전
글쓴이
진짜 신기한 감정이다... 익이니도 진짜 대다내.. 다들 대다내 ㅜㅜ 애 안낳으면 평생 모를 감정일텐데 느껴보고싶기도 하다가 그 감정때문에 애기를 낳는건 너무 무책임할거같다는 생각도 들고 ㅋㅋㅋ
2개월 전
익인4
나 지금 임신중인데 그냥 존재자체가 개념이 다른거같아 ㅠ 어차피 임신한 순간부터 힘듦은 내가 선택한 거니까 사실 단점같은 걸 얘기하는건 그냥 그랬다~~~ 헤프닝 정도로 얘기하는거 같고 진짜 엄청 싫었어는 아닌거 같아
난 아직 초기인데도 아기랑 사랑에 빠짐 ㅠ
남편은 첫째 낳기도 전에 둘 째까지 생각중 나두 하나 키우고 둘까지 낳고싶기도 하고

2개월 전
글쓴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ㅜㅜ 건강하고 예쁜아기 낳아 익아!!
2개월 전
익인4
그리구 머리빠지고 이런거는 또 다시 빠지고 나고 그런디야! 대부분의 증상이지만 회복력은 케바케인듯!

고마워 쓰니양!!!
즐거운 하루 되길 바래!

2개월 전
글쓴이
나도 낳는다면 둘째까진 무조건 갖고싶은데.. 내가 그 경제력이 될까..? 애를 잘키울수있을까 맨날 생각해.. 요즘 더 특히 생각하는듯.. ㅋㅋㅋ ㅜㅜㅜ ㅜ
2개월 전
익인4
내가 결혼한 사람과 나의 책임감이 많이 반영되는 거 같긴해 ㅠ
그래서 나도 마음은 둘째까지!지만 첫째 키워보고 둘째 생각해보려고!

어쨋거나 육아=경단이라는 조건이 있어서 나는 직업도 바꾸긴 했어!

혹시라도 지역에 구애받지 않는 방향으루!

2개월 전
글쓴이
4에게
고려해야할점이 너무 많기는 하겠다.. 나도 입사한지 이제 3년차라 아직 주니어 포지션인데 경력을 더 쌓기도 전에 애를 가지면 정말 이도 저도 아니게 될거같고.. 그래도 멋져 익아 진짜 행복하게 살아!!

2개월 전
익인5
모르면 몰랐지 만나고난 후로는 없는걸 상상도 못한다 그러던데
2개월 전
익인6
나는 소오오오올직히 안낳아도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다시태어나면 안낳을..
2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쓰앵님.. 근데 모든 사람들이 다 모든것에 만족하고 사는건 아니니까 난 그런감정도 느낄수도 있다 생각해..
2개월 전
익인6
애기 키우다 미치는 줄 알았음.. 아이가 주는 행복 여전히 잘 모르겠고.. 복직했는데 회사가 나의 힐링하는 곳이였음….!!!! 회사 사랑해요
2개월 전
글쓴이
마자 진짜 일하는 지인들도 복직하고 나니까 애기 돌보는거보다 일하는게 훨씬 쉽다고 하더라.. 진짜 내 인생을 완전히 바꿀 결정이라 그런지 요즘따라 많이 고민되긴 하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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