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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계속 스스로 마음 잡아보려해도 포기가 안돼 .. 
지금도 내가 준 인형이 그 사람 책상에 있는데 아직 희망이 있는건가 계속 행복회로 돌리는 중 .. 또 시간이 얼마나 지나고 다시 연락해볼까 그런 것만 생각 중이야 좀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지금 연락해봤자 상대방 더 불편하게 하는거 아는데 마음처럼 잘 안되네 ... 그냥 하소연 해봤어 


 
익인1
왜 썸붕났어? ㅠㅠ
14일 전
글쓴이
서로 확실히 마음은 있었는데 그 분이 사내연애는 절대 안된다고 했거든 근데 내가 2월달에 퇴사해서 조금만 참으면 됐는데 내가 연애하고 싶은 티를 너무 내서 상대방이 살짝 불편했대 그래서 썸붕났어
14일 전
익인2
불쌍하다 회사에서 인형 받은사람 ㅎㄷㄷㄷ버리지도 0ㅇ못하고
14일 전
익인3
왜 멀어졌는데??
14일 전
글쓴이
윗 댓글 봐줘ㅓ
14일 전
익인3
어차피 당장은 뭘 하려해도 불편하기만 할듯.. 퇴사하고 다시 연락해보거나 지금 당장 못참겠다면 불편하게 해서 미안하다, 마음 열릴때까지 기다리겠다 정도 말할순 있을것 같은디 이건 먼가 보험 자처하는것 같아서 비추긴해..
글고 내 주관적인 생각이긴 한데ㅠ 사내연애 안한다던 사람들이 꼭 사내연애 하더라…… 그건 핑계고 걍 그만큼 안 좋아하는게 아닌가… 이건 내 생각일뿐 머 가치관은 다 다르니

14일 전
글쓴이
사내연애가 문제였던건 맞아 그 분 개인 경험도 있었고 그분도 내 퇴사만 기다리는 느낌이었어 둥이 말대로 퇴사하고 연락해보는게 맞는 것 같네 고마워
14일 전
익인4
아마 그 사람은 인형에 의미를 두지 않았을거같아, 그 상대가 남자라면 더더욱
14일 전
글쓴이
상대방이 여자야.. 그래도 별 의미 없는거 아는데도 마음은 또 안그렇다 ㅜ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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