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처럼 외식 겁나 좋아하는데 배달은 절대 못시켜먹게 하는 집 있어???

우리 엄마 외식하는거 진짜 좋아함. 맛집 찾아다니는거 좋아하고.

근데 배달 시켜먹는거 진짜 싫어해. 배달 용기에 배달오는것도 싫다고 하고 (환경호르몬)

쓰레기 잔득 생기는것도 싫데. 난 편하게 배달 먹고 싶은데 ㅠㅠㅠ

[익인1]

나야...
배달용기 처리하기도 귀찮고 어쨌든 집에서 먹으면 치워야하는데 나가서 먹으면 안치워도 되잖아 ㅠ..

[글쓴이]

내가 안치워서 그런가 난 집에서 티비 보면서 먹는게 진짜 너무 좋은데 ㅠㅠㅠ

[익인1]

답이 나왔군...
내가 안치워서 그런가 - 정답..
나도 내가 안치우면 집에서 먹는게 편하긴해 ㅠ

[글쓴이]

내가 치우겠다고 하고 집에서 먹자고 해봐야겠다 ㅋㅋㅋ

[익인1]

근데 아마 어머니 입장에선 배달음식 시켜먹고 쓰니가 치워도 엄마가 결국 손 한번 더 가게 되어잇다고 생각하실거야...
왜냐면 우리집은 쓰니네랑 반대거든 ㅋㅋㅋ 우리집은 내가 나가먹자파고 엄마가 집에서 먹자파인데 엄마가 치우겟다해서 먹엇는데 포장용기에 실링된 비닐도 제대로 제거 안하고 흰 용기에 빨간 고추기름 그대로 다 묻어있어서 내가 다시 햇거든 ㅋㅋ

[익인2]

나도 배달 귀찮아
외식하는게 좋지

[글쓴이]

나랑 정 반대네... 난 밖에서 먹는거 싫어 나가는게 귀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