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가족에 20년 된 24평 살거든? 근데 방도 3개고 화장실 2개에 좁다는 느낌 평생 살면서 느껴본 적 없어서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집 어디 사냐는 거야 그래서 00아파트 산다 그랬더니 몇 평이냬 24평 산다 그랬지
그러니까 자기는 빌라 살긴 하는데 42평이다~ 2명이서 42평 사니까 너무 넓다 이러는 거야 그래서 거기까진 걍 ㅎㅎ 했는데
인테리어 얘기가 나왔어 우리 집은 인테리어 안되어있거든? 사장님이 리모델링은 했냐~ 구러는 거야 그래서 안했다 나중에 할 거 같다 하니까 “할 것도 없겠다” 이러심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가지고... 돈 없어서 이사 안 가는 거 아니고 부모님이 이 집 편해하셔서 이사 안 가는 건데
평생 갖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놀고 싶은 거 다 누리며 부족함 없이 살아왔는데 집 평수로 저런 소리 들으니까 웃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