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한다니까 회사 사정도 생각해주라니 말이니 그게ㅋㅋ

본인들은 내 사정 생각해준적이나 있나ㅋㅋ

한번이라도 생각해줬으면 퇴사 얘기 안꺼냈겠지

인격 무시하고 개같이 굴릴때는 언제고 퇴사한다니 한달만 참아달라 인력 매꿀때까지만 버텨달라

참다참다 말하는건데 내가 이제 니들 사정까지 맞춰줘야하니

[익인1]

회사 들어올 때는 내가 여기 있어야 할 이유와
설득을 해야 하지만 나갈 때는 회사가
내가 남아 있어야 할 이유를 설득해야 해
그게 안되면 남아 있어야 할 이유가 없지

[글쓴이]

근데 그 이유도 나를 위한게 아니라 오로지 본인들만 생각하는 이유였어서 더 다니기 싫어지더라 끝까지 내 생각은 단 1도 안하더라고
그리고 나한테는 저렇게 말해놓고 뒤에서는 쟤 오래 못 버틸 줄 알았다 비아냥 거리더라고ㅋㅋ 3년이 오래 안 버틴건가 감사한줄 알아야할텐데

[익인1]

그 회사 얼른 나와 ㅠㅠ
언제 퇴사야?

[글쓴이]

이번달까지만 한다고 말했어!
1월까지말 해달라고 했는데 내 마지노선은 이번달이고 난 조율 하려고 얘기 꺼낸게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씀까지 드렸엉!ㅋㅋㅋㅋ

[익인1]

잘했네 이번달까지만 하고
스트레스 그만 받자😊😊

[글쓴이]

1에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