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다 쓰다가 27살부터는 엄마한테 돈 관리 맡기고
31살에 맡긴 돈 다 받기로해서 일단 반 먼저 받아서
지금 통장에 2천만원있는데 그냥 쓰는 돈은 평소랑 똑같은데
너무 맘이 여유로워.... 나 공황도 있고 불안장애도 있고
그랬거든 매일이 불안하고... 지금 정말 마음이 너무 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