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07l
경력직으로 이직함 이제 삼개월차
어떤 한 쌤이 한 발언이나 행동들이신데
나는 그게 미치도록 힘듦 ㅠ 짜증이 디폴트인듯
있던 일 나열하자면, 
1. 아침 채혈 2명 이었음
   채혈용기 + 주사기 고무줄로 묶어서 준비해둠
   채혈 두명밖에 없는데 왜 고무줄로 주사기 묶어두냐 함
   어제도 이렇게 해놨더만 왜 해놨냐고 짜증내며 하지말라함

2. 같은 병실 코골이환자 때문에 밤 지샜다는 환자 있었음
심하게는 아니나 컴플레인 하긴 함
내 담당 환자이나 나한테는 얘기 안 했음
그 쌤이 나보고 라운딩 새벽에 안 가냐 함 (지는 안감) 
갔었고 코골이는 옆에 가야 들릴만큼 크지 않았다
모두들 미동도 없었도 모두들 자고 있었다 하니 
”그건 니 생각 아니가? “이럼 ㅋㅋㅋ
그럼 새벽 3시에 눈감고 있어도 자는지 확실치 않기 때문에 깨워여 했었나 어캐 해야 함..? 
그러면서 다른 직원 앞에서 나한테 뭐라 함
라운딩의 기본은 어쩌구 저쩌구 짜증냄; 

다시 병실 가서 컴픙 환자 빼고 다른 환자들한테 물어봄
다 ㄱㅊ다고 함 코골이 때문에 못 잔 적 없다 함
그냥 그 컴플 환자는 이 날도 전날도 잘 잠ㅋ 
환자 말만 듣고 나한테 짜증냄

3. 프린터기에 이면지 여섯장 한번에 안 넣고
한장씩 넣었다고 짜중내면서 화냄 
한장씩 넣으면 헷갈리지 않냐 함
이면지 뭉텅이 속에서 한 장씩 찾아내어 넣던 중이었음
모아 넣나 하나씩 넣나 여섯개면 되는 거 아님..?

4. 식이신청 전산으로 하는데 전날 신청했던 식이 복사 할 수 있어서 복사하고 몇개만 고치면 되는데 내가 실수한 적 있음
그 이후로 잘 보고 신청하고 실수 안 하려고 몇 번 확인함
자기가 나더러 식이 복사 해놨다고 해서 ㄱㅅ하다 함
”식이 복사 할 때마다 내 니한테 보고는 안 해도 되제?“ 하몀서 짜증냄
나 할 줄 모르는 거 아니고 다른 우선순위 일 하고 있어서 식이는 나중에 보려 한 것 뿐인데 본인이 나서서 복사 해 두고 생색내며 보고 안 해도 되냐며 짜증내는데 이거 맞음..?

5. 내가 오더 보던 중 실수 하거나 제대로 못 본 거 있으면 
대역죄인 자기가 놓친 건 그저 실수
내가 하면 귀에 잔소리 때려박음 짜증은 기본값

6. 인계 똑바로 안 듣냐고 뭐라 함
들으며 적고 있었는데 놓친 내용 있었었음 
그거 가지고 똑바로 안듣냐 뭐라함
근데 본인도 닥터 노티 했다는 걸 안 했다고 들어놓고선
나한테만 뭐라 함

7. 트레이닝 받는데 왜 이렇게 인계 못 하냐고 함
내가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함
전에 병원에서는 차지 했었냐 물어봐서 그렇다 함 
나보고 걍 못한다고 함 

8. 랩 해야하는데 두 번 페일함
한번 실패했을 때 환자한테 ㅈㅅ하다 함
ㄱㅊ다고 환자가 다시 손등에 해들랬는데 
아팠는지 갑자기 움직이셔서 카테터 날라가서 실패함 
두번 페일 했다 하니 안되는데 왜 두번이나 했냐고 짜증냄
설명해주니 지가 짜증에 짜증내면서 하겠다 해서 ㄱㅅ하다 함 
그 쌤이 하고 와주셔서 감사하다 했더니 “어” 대답 끝
환자한테 다시 가서 죄송하다 했는데 괜찮다며 다시 온 간호사도 두번 햄ㅅ다고 함 그래서 두번 한 거 알았음 

9. 본인 바빠보여서 본인 팀 환자 랩 제가 해드릴까요? 함
어 랩 좀 해줘라 니 할거 없제? ㅋ 이런식으로 말함
항 거 다했어? 도 아니고 할거없제 ㅋ 이런 말투가 그냥 싫음

10. 의자 좀 넣어 앉으라 함 뒤에 못 지나간다고 짜증냄
넣어 앉고 있었고 누가 지나가면 더 땡겨줬는데도 
지나갈 틈이 잘 안나는 건 공간의 탓이지 내탓인가

11. 나에게 피해는 ㄴ
청소여사님이랑 말투 및 단어선택 때문에 새벽6시 부터 소리치며 싸움
청소여사님도 말씀이 지나치긴 했었음 
여튼 그런 해프닝이 있었는데 여사님이 전에 나한테 본인 지인 얘기하며 별별 사람 다잇다고 하소연 했던 날 있었음
바쁜 나 붙잡고 한 거 아니고 나 항 거 다하고 여유 있었고
그냥 찐 하소연 하듯 말 하고 청소하고 가심 
내 대답도 그러게요 이게 끝이었음 이거 듣더니
어디 감히 청소여사님이 간호사한테 자기 지인 얘기하며 하소연 하냐면서 짜증냄 밑틴년이라 함
나보고도 얘기 들어 주지 말라 함 (원래 청소여사님이랑 사이 안 좋엇던듯) 
12. 자기는 십 몇년 간호사 했었는데 태움 이런 건 7년차 때 뗐다 함 자랑인듯 얘기함

13. 내가 저 쌤한테 일 배울 때 많이 혼났는데, 나랑 1년 2년 정도 차이나는 쌤들도 다 혼나면서 배웠다 함
실수했을 땐 혼나늠 건 이해하는데 일이 익숙치 않아서 천천히 해나가고 있는데도 답답하다며 짜증을 내는 건 이해안감
(바쁜 상황 아님) 

14. 산재환자 수술 후 생기는 변비때문에 변비약 7일만 산재적용 가능하댔음
그 이후로는 건강보험 적용으로 본인부담 해야함
어떤 환자 산재였고 변비약 달러해서 그 날부터 변비약 처방남
위 내용 모든 걸 환자에게 안내했댔음 
이브닝 인계때 그렇게 들었고 나이트인 내가 담날 데이쌤한테 인계 그렇게 줌
7일지나서도 변비약 본인부담으로 먹기로 했냐고 정해진거냐고 그렇게 환자가 말했냐면서 화냄 플어스 짜증 기본

나 이 사람이랑 같이 하면 정신병 걸릴 거 같음 






 
익인1
태움까진 모르겠는데 같이 일하기 개싫을 듯
4시간 전
글쓴이
하 내말이 이말임
태움은 아닌거 같은데 같이
일하는 날이면 심장이 개뛰어
불안하고 스트레스 받고 출근 하기
싫고 죽겟어 진짜

4시간 전
익인2
텃세오지네 스트레스 많이 받겠다..
4시간 전
글쓴이
차라리 확실히 태움이면 신고할텐데 하
미치겠어 ㅠ

4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요즘 20후반 넘으면 커플 아닌사람 없는듯..293 9:4744491 1
일상우리 집 구축아파트에 23평이라 무시함229 10:5633708 4
일상가난한거 진짜 부럽다 ㄹㅇ156 14:1715224 0
이성 사랑방백일 까먹은거 이별사유임? 바쁘긴함72 4:5723208 0
야구현재 야구선수들중 은퇴투어 가능한 선수 보여?39 13:599512 0
간단하게 뭐 먹을만한거 없나1 15:57 16 0
난 고속버스 급똥 반응 올까봐 못탐1 15:57 18 0
공기업 일반상식 책사서 공부하는데 내용 어마어마하네2 15:57 246 0
오히려 백수일때 돈을 펑펑쓰는 듯 15:57 24 0
요즘 스초생 딸기 달아? 15:57 15 0
하 나 지하철에서 화장실 너무너무너무 가고싶엇는데2 15:57 37 0
충치가 있긴 있는데 두고봐도 된다는 건7 15:56 175 0
액취증 수술 해본 사람 있어?14 15:56 27 0
두통 있는데 안압높아지는 느낌도 같이 들어9 15:56 32 0
어제 쿠팡에 리뷰 몇 개 썼는데2 15:56 27 0
반신욕 하면 하고 나서 머리 감는거야?2 15:56 15 0
나 진짜 누구보다 해외여행 많이 가는편인데 방콕이 무조건 넘버완임8 15:56 32 0
이재명 초연해진듯2 15:56 152 0
이성 사랑방 나 미친거임?16 15:55 183 0
오겜2 26일 몇시에 올라와?4 15:55 25 0
이성 사랑방 애인이 살뺀다고 말만 하고 실천 안하면 정떨어져?15 15:55 132 0
확실히 사람은 다 끼리끼리인 듯17 15:55 544 0
잇티제 익들아 너희 평소에 빈말 하는 스타일이야??2 15:55 16 0
제발 도와줘 10-11살 여아 한테 이 선물 너무 유치해?23 15:55 319 0
익들 딱 두달 휴일없이 일하기 가능?13 15:55 34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thumbnail image
by ts
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뭐야 ... 지금 몇시야 ... 머리는 또 왜이렇게 아픈데 ㅜㅜ...'기억났다 ... 어제 내가 저지른 모든 만행들이 ..."미쳤어!! 백설 미친년아!!! 진짜 죽어!!죽어!!!"(전화벨..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
thumbnail image
by 도비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五정국은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도 자꾸만 아까의 상황이 그려졌다. 저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과 살랑이던 바람. 하천의 물결 위로 올라탄..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