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친구 크리스마스에 남친이 방 안잡았다고 징징

그래서 내가 크리스마스라 방이 비싸거나 다 찬거 아니냐, 너 자취하지 않냐 너네 집에서 놀면 되지 하니까

크리스마슨데 집에서 놀긴 싫대 그래서 내가 그럼 너가 방알아보든가 했더니 그건 자존심상하고 비싸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쩌라는거야 미ㅊ

[익인1]

그지근성,,,

[글쓴이]

글고 나는 자취방있는데 왜 굳이 방잡고 노는지 몰겟음! 나도 매번 집에서 놀았는데 그게 최고던데

[익인1]

뭐.. 특별한 날에 색다른 곳 가고싶어하는 사람도 있으니 성향차이지 뭐,,
근데 본인이 직접 예약하면 되는걸 굳이 너한테 징징대는건 이해할수가 없네,, ㅋㅋㅋㅋ

[글쓴이]

아 그건 그렇지ㅋㅋㅋㅋ아그니까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서 그렇다치고 그럼 예약은 지가 하면되는걸 ㅠㅠㅠㅠㅠㅠㅠ

[익인1]

징징댈거면 남친한테 하지,,,

[익인2]

나같으면 구냥 내가 예약할 듯...

[글쓴이]

그니까 뭔 자존심이 상한대....남친 어르고 달래느라 개힘들듯

[익인2]

피곤하다...참...자존심이 왜 필요해🥹왜 상하는데ㅠㅠ

[익인3]

그러다 남친 놓치지
쓸데없는 자존심은
상대방을 피곤하게 해

쓴이도 들어주느라 고생이다

[글쓴이]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요즘 좀 징징대는게 심해졌어 ㅠ 남친한테 마음이 뜬건지 사이가 안좋은건지 모르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