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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동갑인데 좋은 회사 다니고 키도 178 정도 큰편 눈찢어지고 남자다운 내 취향 외모 옷도 잘입고 꾸밀줄 아는데 사친 없고 남자인 친구 딱 다섯손가락에 꼽고 술도 자주 안마시고 사람 안좋아하는데 내가 우선이야 항상 다 맞춰주고 매일 예쁘다 해주고 나 취준생이라 돈없는거 알아서 데이트비용도 1:9이정도고 나는 커피 정도만 우겨서 삼ㅠ 있는그대로 나를 존중해주고 사랑해줌 내가 지치게 해서 한번 놓쳤다가 반성하고 재회했는데 진짜 진짜 잘해줘야지!! 진짜 놓치기 싫어ㅜㅜ


 
익인1
진짜 놓치지마!
19시간 전
글쓴이
진짜 내가 감정적으로 굴어서 한번 놓쳤더니 너무 후회되고 힘들더라구🥺다신 안놓치고 잘해줘야지 이런 사람 진짜 없을테니까 그치...?
19시간 전
익인1
당연하지! 잘 없어 저런 사람이 한번은 봐줘도 두번 반복되면 미련없이 떠난다 진짜 잘해줘
19시간 전
글쓴이
웅웅 진짜 뇌에 힘주고 떠날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나도 있는그대로 존중하고 사랑해야겠어 사실 나한테 과분한 사람이라 내가 너무 좋아하니까 계속 불안해하게 되구 계속 힘들게 만들었더라구ㅠ 많이 내려놓고 내가 1순위가 되서 매몰되지 않는게 힘들더라🥺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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