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09l

해외익인데 오늘 내가 타려던 전철에서 사람이 쓰러졌거든

나는 타려고 기다리던 중이었고 문이 열리니까 사람이 쓰러져있었음

열차 내부에서 누가 〈밖에서 누구라도 좀 불러주세요!!!>〈뭐해요!!! 누구라도 좀 부르라고!!!!> 이랬는데 타는 곳이니까 역무원님은 안계셨고 하필 역 입구쪽이랑 제일 먼 곳이라 누굴 부르려면 뛰어가야했거든....?

나는 너무 놀라서 아무것도 못했고(뭔가를 할 수 있어도 도움도 안됐을 거임 거구의 남성분이셨음) 사람들 다 웅성웅성하고 있는 와중에 역무원분이 어떻게 아셨는지 뛰어오셔서 상황이 마무리가 되긴 했음

너무 놀라서 내가 뭘 할수 있었을까 이런 생각하고 있었는데 비상버튼은 열차 안쪽에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익인1
역무원 신고 하고 119신고가 맞아 동시에 하는 게 베스트 그 번호있어 지하철 운행하는 차의 번호
18시간 전
글쓴이
역무원은 열차내 비상버튼으로 부르는거지....?
18시간 전
익인1
비상버튼도 있고 문자도 있고 전화기도 있고 근데 여즘 비상버튼으로 하니까
18시간 전
글쓴이
전화기도 있긴 한데 신고하는 중에 열차가 가버리면 안되니까..... 어려운 문제네 따흑
18시간 전
익인1
ㄴㄴㄴ 열차가도 응급차가 정차하는역으로 오면 되긴 함 그 전에 구급대원분들이 조치방법 알려줄겨
18시간 전
글쓴이
1에게
오 그런 방법이..... 오늘은 다들 열차 못가게 문 발로 막고 그러고 있더라고 문은 안 닫히고 사람들이 소리지르고 역무원분 뛰어오시고 이러니까 넘 당황했어ㅠㅠㅠㅠ 고마워ㅠㅠㅠㅠ

18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출발해도 역무원한테 다음역에서 멈춰 달라고 하면서 119사무원한테 어디어디역에서 정차예정이라고 하면 그 근처 구급차 배정해줌! 문은 역무원이 닫는거라 안닫히니 걱정말구

18시간 전
익인2
그럴때는 119 불러주세요 하면
다른 시민이 전화할거야

18시간 전
익인2
그 사이에 역무원한테 연락하면 됨
18시간 전
글쓴이
사람 살리는건 역시 어려운 일이야ㅠㅠㅠ 머리가 하얗게 돼서 아무 생각이 안 나더라 고마워ㅠㅠㅠㅠ
18시간 전
익인2
머리는 알아도 갑작스럽게
일어나면 당황스럽긴 해
쓴이 고생했어

18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ㅠㅠㅠ
18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근데 진짜 요샌 다들 폰 기본 3-4년은 쓰는 듯 334 12.16 17:1437910 0
이성 사랑방/연애중피임약 먹는 익들아 너네 추천 비추천??? 221 12.16 15:3347916 2
일상근데 직장있는게 진짜 중요하더라고...203 12.16 23:5822068 1
일상 익들아 내 남동생 콧대 높은거 맞아보여 객관적으로?사진있어!!40 149 12.16 23:1415512 0
동성(女) 사랑너무 예쁘면…헤녀도 동성을 좋아할 수 있나…..?43 12.16 17:1622524 1
우리집 사람들 잠 진짜 특이하게 잔다 12.16 23:51 27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첫 연애를 하면서 깨달은 것 12.16 23:51 85 0
짱구양아치네 12.16 23:50 13 0
택배 배송완료 됐다는데 안왔음 1 12.16 23:50 61 0
이런 니트 백퍼 위로 말려올라가겠지…?1 12.16 23:50 340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애인 누나 언니라고 부르면 안되나?7 12.16 23:50 90 0
31일날 뭐 먹지 1 12.16 23:50 17 0
승무원은 내려치기 하는 사람들이 되게 많은듯..7 12.16 23:50 52 0
도쿄 3박 4일인데 캐리어 두개 오반가? 8 12.16 23:50 24 0
너네 하루에 몇시간 자니?4 12.16 23:49 77 0
6박7일이면 호텔vs에어비앤비1 12.16 23:49 16 0
트럼프가 나타날 때마다 대통령이 없어짐1 12.16 23:49 19 0
난 새로운 도전이 왜이렇게 두렵지 무서워1 12.16 23:49 23 0
나탈리맛폴리..? 아무튼 cu 생딸기 피스타치오6 12.16 23:49 838 0
아이폰 프로랑 프로맥스랑 무슨 차이야?? 1 12.16 23:49 19 0
삐아 섀도우 매트한 편이야? 12.16 23:49 13 0
일 힘들어서 그만둔다했더니 폭언들었어…12 12.16 23:49 121 0
나 사실 살면서 개근상 받아본적 없음 6 12.16 23:49 21 0
이성 사랑방 나 ㄹㅇ 눈 낮은게7 12.16 23:49 150 0
너네 로또 언제사?2 12.16 23:49 27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
thumbnail image
by 도비
    참변 -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九“ 타카히로가 안 보이는군. “” 아마 근처에 있을 겁니다. 잠깐 바람만 쐬고 오겠다고 했으니, 금방 올테지요. “남준의 말에도 야마구치는..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thumbnail image
by 도비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五정국은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도 자꾸만 아까의 상황이 그려졌다. 저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과 살랑이던 바람. 하천의 물결 위로 올라탄..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