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부터 위스키랑 영화보다가 위스키랑 책읽다가 새벽3시에 잠
거의 매일 술은 없을때도 있음
크리스마스에도 특별하게 비싼위스키 먹으면서 혼자보낼듯
친구들이 걱정함 나 우울할까봐
근데 나 너무 만족하는 삶인데 왜 단조롭게 사녜 세상과 단절되어서
왜 전화할때마다 책보고있고 영화보고있녜
왜 혼자 궁상떠녜
나는 자취방 빨리 가고싶은데 빨리 책보고싶은데 매일
난 낮에도 책 읽는데 커피 짜면서도
왜 걱정하는거지 도대체 나는 내 세상을 넓히는건데
책좀 그만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