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에도 3개월에 한 번은 만나고 국내여행도 다녀왔고 이번 겨울 방학 때 해외여행도 가는데 뭔가 마음이 찜찜해ㅜㅜ
1. 일단 셋이 만나서 길 걸어가면 둘이 얘기하고 난 항상 사이드거나 길 좁아지면 나 혼자 뒤에서 가거나 앞에 있는 상황이 돼... 내가 지도나 총무를 하는데 그럼 둘이 떠들 때 난 이제 이쪽으로 가야 돼! 이 얘기 하구ㅜ
2. 또 셋이 카페나 방에서 떠들어도 둘이 아 맞다 이러면서 얘기하는데 난 처음 듣는 얘기라 모르니까 무슨 얘기인데?? 이러면서 물어봐야 돼..! 난 그 둘 중에 하나가 남친 생긴지도 몰랐어..ㅋㅋㅋㅋ
약간 아 뭐라해야되지 카페나 식당 같은데 가서 앉을 때도 항상 나만 혼자 앉고 둘이 마주보고 앉아
그냥 내 착각일까..? 여행 계획도 보통 거의 다 내가 짜고 내가 예약하는데 이번 해외가서 뭔가 난 또 지도보고 번역하고 총무 하고 있을 내 모습이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