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낮춰서 가는 거 어떻게 생각해?

내가 가고 싶은 분야에서 유명한 대학원이긴한데 내가 졸업한 학부 대학레벨보단 많이 낮아.. 자대를 더 가고 싶었는데 자대에는 관련 대학원이 없어서 어쩔 수 없었어 + 취업에 도움되려고 가는 거라 이왕이면 그 분야에서 유명한 곳에 넣는게 맞지 않나 싶었어ㅠ

그래서 배우는 거나 이런 건 ㄱㅊ은데 학벌이 너무 걸리더라고..ㅜ 대학원은 학벌 높여서 가는게 보통이니까

지원할 때부터 다 감안하고 넣은 거긴 한데 막상 이렇게 되니까 마음에 많이 걸리네.. 아무리 다들 출신 대학원말고 학부를 더 본다지만 ㅠㅠ

[익인1]

한국 대학원이면 잘 생각해봐
나는 해외대학원 장학금때문에 낮춰서 갔는데
가슴한켠에 미련이 아직도 있음 ㅋㅋㅋ

[글쓴이]

으어 ㅠ 그렇구나... 내가 가려는 분야도 해외 쪽을 더 추천하긴 하던데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결국 국내로 튼 거거든ㅠ 진로 때문에 학벌 낮추는게 맞나 싶고...

[익인2]

노 ㅠ 대학원은 아무래도 높여서 가야

[글쓴이]

아무래도 그렇긴 하지ㅠㅠ 하..

[익인3]

어느정도 낮춘건데? 대학원은 연구분야가 중요하긴 한데 그래도 웬만하면 낮춰서 가진 않지 .. 진짜 국내 몇 없는 연구실 아닌이상

[글쓴이]

음.. 이게 예체능 분야라서 더 그런 거 같어 예체능은 일반적인 대학 순위랑 다르다고 알고 있어서ㅠ

[익인3]

헉 확인했어!

[익인3]

아니 근데 학부가 저정도면 너무 고민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예체능은 내가 잘 몰라서 모루겠답,,, 난 이과라서.. 이과기준 저정도 낮추면 온 주변이 말릴 각이긴 한데

[익인3]

난 쓰니보다 낮은 학부인데도 교수님한테 딱 쓰니학부 대학원 어디 랩실 지원해보고 싶다 하니까 교수님도 나보고 아니다 더 높여라 sky로 알아보고 지원해라 하셨고든,,,

[글쓴이]

다들 그렇구나ㅜ 지금 대학원진학은 성공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