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취준생인데 애인이 하는 말이 너무 부담스러운데 예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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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뭐 자격증 시험같은거 보고 나서 어땠냐해서 못본거같다 떨어질거같다 하면 나는 그냥 괜찮아 담에 보면 되는거디 걱정하지마 너무 이렇세 말해줬움 좋겠고둔?

근데 자꾸 에이 너 백퍼 붙어 떨어질리가 없어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되게 부담됨 ㅠㅠ…

나를 되게 똑ㅁ독하게 보고 뭐만 하면 다 붙을거래..

취업도 너 빨리 할거같다 이런식으로 말해서 부담스럽고 걍 내가 예민한가..

[익인1]

걍 저렇게 말하는 사람인가봐

[익인1]

위로 방식이 저런거지

[글쓴이]

애인이 악의를 갖고 하는 말이 아닌건 아는데 되게 부담되고 애인이 기대하고 있는거같아서 떨어지면 어쩌지?? 라는 생각에 너무 힘들어ㅠ..

[익인1]

어차피 기대 없고 걍 저렇게 말 하는거임 기대하면 뭣해 어차피 내 일 아닌데

[익인2]

한귀로 듣고 흘려 규냥.. 위로방식이 그런것뿐

[익인3]

222

[익인2]

부담감이 큰거 같은데 그냥 고맙다고하고 너할거 해

[글쓴이]

그냥 산경안써야겠다 괜히 스트레스받았오ㅠㅠ

[익인2]

나도 그런적 있었거든 그냥 응원의 말이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해!! 화이팅

[글쓴이]

고마오ㅜㅜ

[익인4]

너가 지금 예민해서 구랭 기대를 하고 있다기 보다는 그냥 무조건 붙을거야 하는 응원이지 모 반대로 너가 원하는대로 남친이 말하는 스타일이었으면 "아.. 그럼 내가 떨어질수도 있단건가.." 괜히 이런 생각 듦

[글쓴이]

아 진짜?? 그냥 평소에 빨리 취업해라 취업해서 결혼하자 이런말을 달고 있던 사람이어서 안그래도 조급해졌눈데 저렇게 말하는게 더해져서 더 부담스럽게 느껴졌나부다ㅜㅜ 걍 넘겨야게따

[익인5]

핵 예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