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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라인 좋고 지문 좋아요
질투유발, 캐가 삐지는 상황 힘듭니다!


 
   
닝겐1

3개월 전
닝겐1
오이카와 사쿠사 츠무 중에 편하신 캐 있으실까요?!
3개월 전
글쓴닝겐
셋다 가능해서 닝이 원하는 캐로 갈게요!
3개월 전
닝겐1
옆집사는 소꿉친구이자 얼마 전부터 썸 타기 시작한 사이로요! 닝네 집이 리모델링하게 돼서 한동안 호텔에서 지내다 부모님은 해외출장 가셔서 닝 혼자 공사 끝나는 날에 맞춰서 왔는데 하루 정도 더 걸린다고 해서 호텔에 닝 혼자 두기 마음에 걸렸던 닝네 부모님이 부탁해서 캐네 집에서 이틀 정도 지내게 된 상황으로요! 캐네 부모님도 늦게 들어오셔서 묘한 분위기에서 하루 종일 붙어있다 결국 사귀는 상황 괜찮으실까요!? 캐는 혹시 제일 잘 어울리는 캐 있으시다면 그 캐로 가보고 싶습니다!
3개월 전
글쓴닝겐
묘하고 요상꼬리한 분위기는… 사쿠사가 어울릴 것 같네요! 선지문 부탁드립니다!
3개월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잘 부탁드립니다💕👏🏻
-
(옆집에 얘기해뒀으니 가보라는 말에 순간 네 얼굴이 떠올라 갑자기 긴장되기 시작하는, 제 몸만 한 캐리어를 끌고 네 집 문 앞에 서서 초인종을 누르는) 그, 키요! 나 왔어. 캐리어가 생각보다 좀 커서…문 좀 열어줄 수 있어?

3개월 전
글쓴닝겐
1에게
저도요!
-

(문을 열자 제 몸만 한 캐리어를 옆에 두고 어색하게 미소 짓는 네가 보여. 가볍게 고개를 까딱인 뒤 자연스레 캐리어 손잡이를 잡아 안으로 끌어가며) 전화를 하지. 이걸 혼자서 다 들고 온 거야?

3개월 전
닝겐1
글쓴이에게
키요도 오랜만에 연습 없이 쉬는 날이잖아. 괜히 피곤하게 하고 싶진 않아서. 그리고 생각보다 안 무거웠어! (네 뒤를 졸졸 따라가며 자주 놀러 와서 익숙하지만 어딘가 묘하게 낯선 느낌에 긴장감이 올라오자 어색함을 깨려 웃어 보이는) 키요도 놀랐지? 나도 갑자기 키요네 집 가라고 해서…여튼 잘 부탁해! 시킬 일 있으면 편하게 시켜!

3개월 전
닝겐2
우오
3개월 전
닝겐2
니로 사무 스나 중에 될까요!
3개월 전
글쓴닝겐
네!
3개월 전
닝겐2
그럼 니로♡ 소꿉친구, 비밀연애 중인 둘인데ㅋㅋ 캐 친구들이 캐한테 너 진짜 닝이랑 아무 사이 아니냐?라고 추궁해서 캐가 야 내가 그런 고릴라 같은 애를 좋아하겠냐?라고 대답해버렸고ㅠㅠ 하필 캐 반에 놀러간 닝이 그걸 들어버린 거죠ㅋㅋㅋ 삐진 닝이 그날 이후로 닝이 고릴라 같은 닝 등장이요^^ 이러는 상황 괜찮을까요?
3개월 전
글쓴닝겐
ㅋㅋㅋ 네 좋아요 니로는 닝이 그런 소릴 들은 걸 알고 있는 상태일까요? 선라인이나 선지문 주세요!
3개월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네! 캐는 알고 있는 상태로요! 딱 그 발언한 날 하교하는 시점으로 라인으로 진행하겠습니다!
-
우리 학교 킹카 후타쿠치 켄지님^^
고릴라 같은 닝은 먼저 하교합니다^^
부활동 맘 편히 하세요^^

3개월 전
글쓴닝겐
2에게
ㅋㅋㅋ 확인!
-

이야…
잘도 맘 편히 하겠다…
자기 아직도 많이 화났어?
진심 아닌 거 알잖아
응?

3개월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잘 부탁드려요🩷
-
자기라니
지금 라인창엔 고릴라와 후타쿠치 켄지님 둘밖에 없습니다만^^
아 마친 어제 엄마가 바나나를 사뒀는데
오늘 저녁은 바나나 폭식해야겠다
고릴라답고 좋네 그치?

3개월 전
닝겐3
저요
3개월 전
닝겐3
오랫동안 스나 좋아한 닝이 러브레터 썼다가 차마 못 전하겠어서 다시 가져가려는데 오늘 배구부 활동 일찍 끝난 스나가 발견한 상황 될까요?

스나 어려우시면 오사무나 히루가미!

3개월 전
글쓴닝겐
가능! 선지문 주세요!
3개월 전
닝겐3
스나는 닝을 가끔 경기 보러오던 여자애, 같은 반 자주했던 여자애 정도로 생각하는 걸로 부탁드려요!!
-
(네 책상 서랍에 러브레터를 넣었지만 차마 읽게 할 용기가 없어서 네 자리 앞에서 서성거려. 다시 가져가려고 손을 집어넣던 순간 드르륵 열린 뒷문에 굳어버리는) 어, 어... 스, 스나군 그러니까 이건-

3개월 전
글쓴닝겐
확인!
-

이거? (편지를 팔랑이며 보여주자 점점 얼굴이 붉게 타오르는 너야. 향수라도 뿌렸는지 은은하게 좋은 향이 풍기자 편지를 이리저리 돌려보며) 이름이 안 적혀 있어서 몰랐는데. 네가 쓴 거 맞지?

3개월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어? 아아니...? 아니야. 누구 건지 몰라. (화들짝 놀라며 네 책상 서랍에서 손부터 빼고는 손사레를 치는) 그런데 오늘 동아리 활동 간 거 아니었어...?

3개월 전
글쓴닝겐
3에게
아 편지를 스나가 가져간 게 아닐까요? 이미 가져간 줄 알았슴니다…!
-

두고 온 물건이 생각나서. (대수롭지 않게 대답하며 천천히 네 쪽으로 걸어가. 주춤이며 뒤로 한 발자국 멀어지는 네 모습에 가볍게 미소를 지어 보이는) 왜 그렇게 쩔쩔매. 누가 보면 잡아먹는 줄 알겠네.

3개월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앗 아니요 가져간 걸로 해주세요!!! 다시 가져가려고 왔는데 이미 스나가 가져간 상황으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심지어 스나 이름 적혀있는 고백 내용도 다 본 게 맛있을 것 같네요
-

아, 아니 상황이 좀 오해할만한 상황이니까... 남의 자리에서 괜히 서성거리기나 하고. 근데 절대 도둑질 한다거나 하려는 건 아니었어! 그러니까. 음. (횡설수설 변명하다가 널 올려다보며) 그거 혹시 읽었어?

3개월 전
닝겐4

3개월 전
닝겐4
시라부나 쿠니미로 닝이 고백을 뻔히 하고 싶아하는 게 눈에 보이는데 그걸 말 못하는 게 귀여워 보이기도 해서 곰곰이 지켜보다가 닝한테 노트 빌려줄 때 포스트잇에 좋아해, 라고 쓴 게 붙어 있어서 놀란 닝이 다급하게 라인하는 상황 괜찮으실까요?
3개월 전
글쓴닝겐
으음 둘다 어울려서 닝이 원하는 캐 골라서 선라인 부탁합니다!
3개월 전
닝겐4
그럼 쿠니미요! 잘 부탁드려요💖
-
쿠니미
쿠니미 쿠니미

이거
(포스트잇 사진)
네가 쓴 거야??

3개월 전
글쓴닝겐
저도요!
-

생각보다 빨리 찾았네 ㅋㅋ
응 맞아
내가 쓴 거

3개월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어?
어...
그럼 이거 누구한테 쓴 거야?
나한테 쓴 거야?
나?
정말?
진짜?!

3개월 전
글쓴닝겐
4에게
글쎄
너 일 수도 있고
다른 거일 수도 있고?
뭐였으면 좋겠어 ㅋㅋ

3개월 전
닝겐4
글쓴이에게
그게 무슨 애매한 소리야!
내가 아니면 누구한테 쓰려던 건데?!
나말고 좋아하는 사람이 또 있어??

3개월 전
닝겐5

3개월 전
닝겐5
아츠무가 부모님끼리 친한 닝 집에 놀러갔다가 잠든 거 몰래 구경하고 있었는데 닝이 잠결에 끌어안은 상황 괜찮으신가요? 맞관이욥
3개월 전
글쓴닝겐
네 좋아요! 선지문 주세요!
3개월 전
닝겐5
(어느새 눈앞에 흐릿하게 노란색 털뭉치가 잔상처럼 보이자 널 망설임 없이 제 품에 끌어안으며) .. 뽀삐. 너 츠무 닮은 것 같아- (배시시 웃고는 털을 부드럽게 쓸어주는)
3개월 전
글쓴닝겐
야, 야! (강아지 취급도 모자라 품에 끌어안겨버린 이 상황이 당황스러울 뿐이야. 하지만 버둥거릴수록 쓰읍 소리를 내며 더 품에 끌어안는 네 모습에 결국 한숨을 쉬며 몸에 힘을 풀어) …돌겠네, 진짜.
3개월 전
닝겐5
글쓴이에게
.. 뽀삐는 천재견.. 말도 하고- 히히.. (귀여운 버둥거림이 사라지자 부드러운 털 때문에 다시 노곤해져 말이 중간중간 끊겨. 그래도 네가 다 알아줄 거라 생각해 키득거리며 털 한 가운데에 입을 맞춰주는) 누구 닮아서 귀엽지.. 츠문가..?

3개월 전
닝겐6
혹시 저도 될까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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