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좀 해줄사람…

전공 시험 시간 바뀐걸 까먹어서 시험을 아예 못보고 긱사왔어…난 바보야…

[글쓴이]

계단에서 혼자 질징 짜는 내가 너무 한심하다

[글쓴이]

난 진짜 왜이러지

[익인1]

위로가 안 될 것 같은데.... 어쩔 수 없지.....

[익인2]

괜찮아 살다보면 한번쯤은 그런실수 할 수 있어 너무 걱정하지마!! 다음에 시험 더 잘 보면돼!!

[글쓴이]

고마워ㅠㅠㅠㅠㅠㅠ

[익인2]

응응 얼른 다른생각해서 그 생각은 잊어버렷!! 다음에 더 잘보려고 그러는 것 같아... 그러니까 스스로 한심해 하지말기 자책하지말기!! 알겠지?
오늘은 따뜻하게 씻고 맛있는거 먹고 오늘일은 모두 잊어버려~

[익인3]

아이고ㅠㅠㅠㅠ 실수할 수도 있지 이미 지나간 일이니까 일단 따뜻한데 들어가서 달달한 거라도 먹구 그냥 재수강 한 번 해야겠다 하고 자고 일어나 ㅠㅠ 주변에도 그런 애들 많아

[글쓴이]

재수강 해야겠다 고마워ㅠ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