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수술 뒤로는 평생 몸 관리 해야되는거라 평범한 직장인들처럼 일 쭈욱 못다니는 거 이해는 되는데 … 3남매라 아직 돈 나갈곳 많은데 착잡하다 나한테 종종 10,20씩 빌려가셨다가 요즘엔 미안하다면서 100도 빌림. 못 받을 때두 많구 ~ 원래 그렇게 능력없고 답없는 사람이었으면 모르는데 원래 아프기 전까지는 직장 착실히 다니던 아빠였어서 진짜… 어떤 감정이 맞는건지 모르겠어 내가 화를 내도 되는지.. 아빠가 불쌍하기도 하고 짜증나기도하고 슬프기도하고 그냥 눈물이 나
일상생활 다되는 사람인데+책임질사람 많은데 그냥 직장 쭉 왜 안다니지…? 싶었다가… 이해도되고… 그냥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