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님이 나보고 어른들이 참 좋아할 얼굴인데 옷 스타일을 바꿔보라거 하셧거든 이거 칭찬인가

돌려까는건가 뭔가 들을 당시에는 기분 안나빴는데 곱씹게 돼

[익인1]

어른들이 하는 얘기는 깊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표면 그대로 생각하는게 내 정신 건강에 좋은데 본인 생각에 옷차림이 아쉬워보여서 그랬나본데 내가 바꿀 의지가 없으면 오지랖 부리시는 구나~ 하고 신경 안씀 되고 그분이 사람됨됨이 있고 좋은 사람이면 날 신경써서 말해주시는구나 하고 수용하면 될듯

[글쓴이]

이거는 진짜 사회생활 조언이다 고마워 나도 적당히 좋은 것만 잘 걸러들어볼게

[익인1]

ㅋㅋㅋㅋㅋㅋ 맞아.. 그리고 내가 살면서 느낀건데 걍... 누가 무슨 말을 했을 때 왜 그런 말을 했을까? 라는 생각은 안하는게 낫더라고 어차피 알 수도 없고 안다고 하더라도 어쩌겠어 걍 헛소리 하는구나~~ 하고 넘기는게 특히나 직장은!